교과서:대만: 地理 3(지리 3) (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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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차

  • 제 1장 세계를 보는 방식
    • 1-1 문화적 구분
      • 활동1 문화경관
    • 1-2 결합관계적 구분
    • 1-3 발전 정도에 의한 구분
      • 활동2 HDI(인간개발지수)의 계산
  • 제 2장 북아메리카 1
    • 2-1 우월한 자연환경
      • 활동1 북아메리카의 자연자원
    • 2-2 다민족과 문화
      • 활동2 북아메리카의 서로 다른 문화에서의 가옥전경
  • 제 3장 북아메리카 2
    • 3-1 부유한 경제
      • 활동1 캘리포니아주의 새로운 산업 알기
    • 3-2 도시문명과 발전
      • 활동2 취업구조 분석을 통한 미국 각 주의 산업활동 특성
  • 제 4장 유럽 1
    • 4-1 유럽의 자연환경
      • 활동1 유럽의 빙하경관
    • 4-2 유럽의 인문환경 발전
    • 4-3 유럽의 지역분류
      • 활동2 유럽의 인구문제
  • 제 5장 유럽 2
    • 5-1 유럽의 통합- 유럽연맹의 성립과 확장
      • 활동1 유럽연맹 알기
    • 5-2 유럽연맹의 지역차이
    • 5-3 유럽연맹의 보호주의
      • 활동2 유럽연맹과 대만의 무역
  • 제 6장 유럽 3
    • 6-1 변화하는 동유럽
      • 활동1 신흥시장
    • 6-2 개별국가 – 스페인
      • 활동2 스페인의 옛 성터 탐색
  • 제 7장 동북아 1
    • 7-1 남한의 자연환경
      • 활동1 동북아 4개국 인구
    • 7-2 남한의 경제와 산업
  • 제 8장. 동북아 2
    • 8-1 일본의 자연환경
    • 8-2 일본의 인문환경
      • 활동1 일본과 미국의 도회지 비교
    • 8-3 일본의 산업
    • 8-4 글로벌 경제에서의 일본
  • 제 9장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
    • 9-1 자연환경과 천연자원
      • 활동1 자연과 인문의 교차
    • 9-2 두 번에 걸친 체제전환의 진통과 탈바꿈
    • 9-3 발전문제와 미래전망
      • 활동2 러시아의 인구구조
  • 제 10장 호주와 뉴질랜드
    • 10-1 지리환경의 특징과 개발
    • 10-2 다민족과 문화
      • 활동2 호주와 뉴질랜드의 인구분포와 구조
  • 제 11장 동남아시아 1
    • 11-1 자연환경의 이용과 한계
      • 활동1 바람. 항해와 문화교류
    • 11-2 복잡한 식민역사와 영향
      • 활동2 동남아시아 알기: 다원적 문화가 융합된 싱가포르
  • 제 12장 동남아시아 2
    • 12-1 경제발전과 동맹
      • 활동1 결정연습: 베트남과 발전하기
    • 12-2 개별국가 – 다도국 인도네시아
      • 활동2 인도네시아, 브라질의 삼림변화 비교
  • 제 13장 남아시아
    • 13-1 남아시아의 환경과 인구문제
      • 활동1 인도로의 여행
    • 13-2 인도 – 천의 얼굴을 가진 나라
      • 활동2 카스트 계급의 공간분포
      • 활동3 향촌은행
  • 제 14장 서아시아
    • 14-1 서아시아의 자연환경
      • 활동1 서아시아 알기
    • 14-2 건조기후에서의 생활방식
      • 활동2 베이루트의 생활
    • 14-3 석유 위에서의 경제 발전
      • 활동3 서아시아의 관광발전
    • 14-4 문화충돌과 정치혼란
  • 명사색인
  • 부도색인
  • 사진출처

2. 한국 관련 내용

p.9 표1-1

문화권역 특징 분포지역

동아시아 문화권 유가, 불가, 도가사상을 중심으로 중국 전통적 규범의 영향을 많이 받음


p.16 발전지역: 단일지표와 종합지표
일부 국가들은 빠른 산업발전을 통해 국가경제의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국민들의 생활수준도 이와 함께 향상되었다. 대만, 홍콩, 남한, 싱가포르 등이 이에 속한다. 이 나라들은 신흥공업국가 또는 신흥공업경제지역이라고 불린다.


p.85 사진
청계천은 남한의 수도 서울의 중심에 있는 하천이다. 무분별한 도시개발로 방치되다가 청계천 복원사업을 통해 현재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었다.


pp.86~94
동아시아는 대만, 중국, 남한, 북한, 일본 그리고 몽고를 포함한다.(그림 7-1 동아시아 지형도) 이 중에서 남북한과 일본은 동북아 국가로 불려지며 면적은 전체 동아시아의 6%에 해당한다. 인구는 대략 동아시아 인구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의 경제발전에 있어 동북아의 남한과 일본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7-1 남한의 자연환경 한반도는 중국과 일본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70%가 산지로 되어있다. 한반도는 북위 38도를 남북한의 경계로 하고 있으며 남한 면적은 한반도 면적의 45%에 해당한다. 1. 자연환경 한반도 동고서저의 지형으로 태백산맥이 주요산맥이다. 대략 남북방향으로 한반도 동쪽을 관통하고 있다. 남한의 해발고도는 대략 1000미터이며 서쪽지역은 평탄하며 일본해와 마주한 동쪽지역은 산세가 험준하다. 한반도의 남부에 위치한 소백산맥은 태백산맥의 지맥으로 동북방향에서 시작하여 서남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소백산맥에는 1400~1900미터에 이르는 높은 산도 있다. 이 때문에 소백산맥은 남한의 동남부지역과 서북부 지역간의 주요 교통장애이다. 한반도의 남쪽에는 제주도가 있고 가장 높은 해발고도는 2000미터에 달한다. 화산작용으로 제주도는 형성되었으며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 있다. 한반도의 지형특징을 근거로 북부 고산고원지역, 중-동부산지 구릉지역과 서부와 남부의 해안구릉 저지대로 구분한다. (그림7-2 한반도 지형도) 남한에는 주요 평야지대 세 곳이 서부와 남부의 해안구릉 저지대에 분포되어있다. 소백산맥 서쪽의 호남평야는 한반도 최대의 평야이나 총면적은 크지 않으며 쌀이 주요 생산품이다. 낙동강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중간에 흐르고 있다. 낙동강은 부산의 서쪽까지 남류하여 대한해협으로 흘러 들어가는 남한 최장의 하천이다. 한강은 한반도 중부를 가로질러 흐르는 강으로 수도 서울(옛 한성)을 지나간다. (사진 7-1 남한 수도 서울을 관통하는 한강) 상류의 유속은 매우 빠르며 수력자원이 풍부하다. 한강은 한반도 서남부의 수상교통의 동맥이다. 한반도는 온대 계절풍 기후대에 속하며(그림 7-3 동아시아 기후 분포도) 사계절이 분명하다. 겨울에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랭건조하며 많은 지역이 영하의 날씨에 들고 하천은 갈수기가 된다. 여름에는 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적으로 고온이며 여름 태풍은 큰 비를 동반한다. 큰 태풍은 홍수의 피해를 낳는다.


2. 인구와 도시 한반도의 7천만 인구는 한민족을 중심으로 총인구의 2/3가 남한에 살고 있다. 제한적으로 있는 한반도의 저지대 평지는 경작지이면서 도시밀집 지역이다. 남한 인구는 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인구밀도는 1제곱 킬로미터당 485명(2009년)으로 일본보다 높다. 1960년에서 70년 사이 고속 산업화 기간 중 많은 농촌인구가 유입되어 남한 인구의 절반이 한반도 서부의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다. 서울은 한반도 최대의 도시일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동경, 뉴욕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서울을 제외한 남북한의 도시 인구는 모두 400만을 넘지 않는다. 이로서 남한도시의 분포는 명확히 거점도시 형태를 이루고 있다. 도시지역 이외의 지역에는 인구가 확연히 적다. 예를 들어 영동지방인 강원도(그림 7-4)인 경우 인구밀도가 1제곱 킬로미터당 92명에 지나지 않는다. 남한은 또한 보편적으로 남아선호사상이 있다. 신생아 중 남아의 비율이 확연히 높다. (2009년 성비107) 1960년대 후반 인구 성장률은 급격히 2‰이하로 떨어졌고 1990년대에 이르러서는 1‰채 되지 않고 있다. 평균수명의 증가와 인구성장률의 급락으로 인해 2005년,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 인구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5%를 초과한 노령화 사회가 되었다.


7-2 남한의 경제와 산업 남한은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2~1966년) 기간 동안 원자재 수출을 위주로 했다.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7~1971년) 기간에 이르러 의류, 합판 등 노동집약적 품목을 수출했다. 1989년 이후에 노동운동과 노동력 부족, 임금의 대폭상승, 원화가치 상승 등으로 인해 남한은 제1차 산업구조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후, 다시 한번 구조조정을 하게 되었다. 남한은 생산비 절감에 힘쓴 결과 경쟁력이 향상되어 글로벌 경제에 있어 중요한 국가가 되었다. 2009년을 예로 들면 세계 500대 기업에서 14개의 기업이 기업순위에 올라갔다. (같은 해 대만은 6개 기업에 지나지 않았고 모두 100위 이하) 예를 들어 석유화학 산업(SK, 72위), 전자전기 산업(삼성, 40위 사진 7-2), 럭키금성(LG,69위), 자동차 산업(현대, 87위 사진7-3) 이러한 기업들의 제품들은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전후에 일어난 남한산업 (1) 느린 발전을 보인 농업 남한의 농업은 1960년대 초기 대만의 토지개혁과 비슷한 과정을 겪었다. 80%이상의 소작농이 자영농으로 전환되어 농촌의 경제와 사회를 안정시키는 기초가 되었다. 뒤따른 농업 기계화로 농촌의 잉여 노동력이 산업발전에 노동력을 제공하게 되었다.(그림 7-5 산업별 노동력 변화) 산업 고도화 후 농업인구와 생산액의 비중은 빠른 속도로 감소하였다. 현재 남한의 경지면적은 전체 토지면적의 19%이지만 농업인구는 총 인구에서 단지 7%에 지나지 않는다. (2009년) 농업발전은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경지 중 64%는 식량작물을 위한 것이고 대부분이 쌀이며 다음이 채소와 과일이다.


(2) 빠른 발전의 제조업 농업개혁과 동시에 남한정부는 일본 식민지 기간에 남겨진 공사 토지를 15년간 분납방식으로 지주들에게 불하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제조업이 발전할 수 있었다. 초기 제조업은 수입을 대체하는 방식이었으나 빠른 속도로 미국과 일본을 주요 시장으로 하는 수출주도형으로 바뀌게 되었다. 식민지 시대의 일부 기업가들이 정부와의 밀착관계를 통해 자본을 축적할 수 있었고 그 후에 대기업이 되었다. 1970년대, 남한 정부의 강력한 정책에 의해 기업의 본사만 서울에 남기고 서울에 집중되어 있던 제조업 기지는 경기도로 이전하게 했다. 그리고 서울은 기술집약형 산업과 과학기술 산업이 발전하게 되었다. 1980년대에 이르러 과학기술 산업분포도 점차 경기도로 확장 이전되었고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중부지역으로 확대되었다. 1990년대 이후에 남한의 제조업은 노동집약형에서 자본집약형 산업으로 바뀌었다. 노동집약형 제조업은 중국의 동북지방, 산동 혹은 동남아 지역으로 이전했다. 2003년부터 북한과 협력을 통해 비무장지대 내의 개성공업단지를 건설했다. 남한의 기업들은 북한의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사진 7-4 개성공단의 북한 노동자), 남한의 부족한 노동력을 보충했다. 2008년 고용한 북한 노동자 수는 4만 명에 이른다. (그림 7-6 개성공단 생산총액과 북한 노동자 고용인구수) 이 남북경협은 2009년 남북관계 긴장 후 변수가 나타났다. 최근 남한의 제조업은 중공업, 석유화학, 소비성 전자 산업과 자동차 산업을 기초로 하고 있다. (그림7-7 한반도의 산업분포) 중공업은 철강, 조선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전 세계 5대 철강 생산국이다. 조선업(경상남도 거제와 울산)은 전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40%을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연간 생산량은 전 세계 5위이다. (2008년) 석유화학은 대형 석유화학 종합기업으로 발전 해 연해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2006년 남한의 에너지 자급률은 2.3%(대만 1.7%)에 지나지 않아 중화학공업의 전력 수요를 위해 1977년부터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에너지의 부족을 해결하고 있다. 남한은 현재 5개의 원자력 발전소를 가지고 있고 원자력 발전량은 전 세계 6위에 있다.


(3) 문화산업 1970년대, 국내시장 위주의 남한 영화산업은 텔레비전 산업의 발전으로 침체를 맞이했다. 이를 위해 남한 정부는 영화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을 제정했다. 1980년대, 남한의 영화는 점차 세계로 진출하게 되었고 세계 영화제에서 수상하게 되었다. 1990년대, 전세계 영화시장에서 한국 영화 붐을 불러일으키는 것 외에 남한의 연속극이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방영되어 이른바 「한류」를 낳았다. 남한 관광업의 성장은 영화와 연속극의 마케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남한영화와 연속극을 통해 만들어진 한류를 이용, 남한 문화를 텔레비전 연속극 상품으로 개발했을 뿐 아니라 연속극 촬영지에 수 많은 한류 팬들을 유치했다. (사진 7-5 남한의 촬영지로 유명한 강원도 남이섬, 한국 연속극이 대만에서 큰 호평을 받아 매년 많은 대만인들이 남한을 찾고 있다) 남한 정부는 2001년부터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1%인 남한문화산업 생산액을 5%까지 끌어올렸다. 이듬해 남한의 관광수입은 62.8억 달러에 달했다. 2008년에 문화상품 수출은 18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주요 수출시장은 중국, 일본, 월남이다. 이와 동시에 남한 정부는 수 많은 문화자산을 세계유산으로 등록시키고, 문화자산을 축적시켰다. 예를 들어 2005년 강원도 「단오제」를 유네스코에 신청,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였다.


② 세계경제 속에서의 남한 1963년, 남한의 평균국민소득은 단지 100달러에 불과했다. 2008년 국내생산총액(GDP)는 28,100달러, 국민총소득(GNI) 세계14위, 수출입 무역량 전세계 11위(그림 7-9 남한 총 무역액), 국내생산총액은 9,287억 달러에 달했다. 남한의 경제는 수출에 의존한다(그림 7-9, 남한의 수출성장과 수출지역의 변화) 따라서 남한 정부는 각종 무역기구에 가입했다. 1996년에는 OECD의 26번째 회원국이 되었다. 2009년부터 남한정부는 더욱 박차를 가하여 수출무역액을 전세계 10위권으로 올렸으며 적극적으로 여러 나라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였다. 2009년 남한의 수출무역규모는 아시아에서 중국, 일본 다음이다. 남한은 국내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75%는 조선족 동포),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지에서 56만 명에 달하는 인력자원을 들여오고 있다. (2008년 총인구의 약 1%) 남한의 자본은 삼성, 현대, LG같은 소수 대기업에 집중되어있다. 이 대기업 중 삼성그룹의 수출액은 2006년 남한의 총 수출액 중 22%를 차지했으며 기업 총 세수의 8%, 주식시장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소수 대기업이 정치적 관계를 기반으로 빠른 성장을 해왔기 때문에 남한내의 중소기업 성장은 배제되었다. (1996년 49개 기업집단 매출액이 국내총생산액의 97%를 점유) 이러한 발전 형태은 다른 나라에서 보기 드물다. 거대 기업들의 세계금융위기에서의 충격은 국가경제를 위기로 몰아갔다. 예를 들어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시 남한의 30대 재벌 중 11개 기업이 도산했다. 이로 인해 평균 국민소득이 35%나 하락했다. 남한은 2000년 이후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의 검은 그림자에서 벗어나 아시아에서 중국과 일본에 이은 3대 경제대국이 되었다. 남한의 경제발전은 주목할 만하다.


별첨 세계지형도 — 일본해 단독표기

3. 간략 분석

고등학교 2학년에서 사용하는 지리 교과서이다. 세계를 북아메리카, 유럽, 동북아,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 호주와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로 구분하여 자연환경, 생활방식, 경제, 사회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한국은 동아시아 문화권에 포함되며, 대만,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신흥공업국으로 분류된다. 한국의 자연환경, 인구와 도시, 경제와 산업에 대해 비교적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4. 검토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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