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아이슬란드

CefiaWiki
Dahee924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6년 2월 17일 (수) 10:52 판 (새 문서: {{나라 정보 |나라 이름 =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공화국(Republic of Iceland) |국기 = IcelandNF.png |수도 = 레이캬비크 |인구 = 약31만 9,0...)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공화국(Republic of Iceland)
IcelandNF.png
인구 약31만 9,090명(2011년 10월 기준)
면적 약10만 3,000km²(한반도의 약 1/2)
언어 아이슬란드어(공용어)
정부 공화제, 의원내각제
통화 크로나 (Krona)
GDP 전체 $126억/ 1인당 $39,025 (2011년 기준)

(2011년 어림값)

국제전화 +356
도메인 .is


이름 및 위치

아이슬란드의 정식 국가명칭은 아이슬란드공화국(Republic of Iceland)이다. 국토의 약 79%가 빙하, 호수, 용암지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적은 10만 3,000㎢로 한반도의 약 1/2이다. 2011년 10월 기준 아이슬란드 인구는 31만 9,090명이고, 인구밀도는 3.1명/㎢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수도는 레이캬비크(Reykjavik)이며, 레이캬비크 인구는 11만 9,000명이다. 기후는 한랭하다. 여름 평균 기온은 10℃, 겨울 평균 기온은 1℃이다.

아이슬란드인은 노르웨이 바이킹족과 스코틀랜드 및 아일랜드 켈트족의 후예이다. 아이슬란드인이 국민의 94%를 차지하고, 나머지 6%는 동유럽과 서아시아에서 온 이민자들이다. 옛 노르웨이어에 가까운 아이슬란드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덴마크어도 사용한다.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영어 구사 능력이 높아 영어로 의사 소통하는 데 지장이 없다.

아이슬란드는 루터교를 국교로 삼고 있다. 루터교 81%, 레이캬비크자유교회 2.1%, 가톨릭 2%, 기타 14.9%이다.

정부 형태는 내각책임제이며, 의회는 단원제이며 의석수는 총 63석이다. 2012년 3월 현재 사회민주연합당(20석)과 좌파녹색당(14석)이 연립정부를 이루고 있다. 야당으로는 독립당(16석), 진보당(9석), 시민당(The Movement, 3석)이 있다. 그리고 무소속이 1석을 차지하고 있다. 국가원수는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Olafur Ragnar Grimsson) 대통령(무소속)이며, 총리는 사회민주연합의 요한나 시귀르다르도티르(Jóhanna Sigurðardóttir)다. 외교부 장관은 사회민주연합의 오수르 스카르페딘손(Össur Skarphéðinsson)이다.

2011년 기준 주요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은 126억 달러이고, 1인당 국내총생산은 39,025달러이다. 참고로 2008년 10월 경제위기 이전인 2007년에는 1인당 국내총생산이 65,641달러였으며, 2008년에는 52,535달러였다. 경제성장률은 -4.0%(2010년 대비)인데, 2007년에는 6.0%, 2008년 1.0%였다. 실업률은 2011년 3분기 기준 5.9%다. 2010년에는 7.6%, 2008년에는 1.6%였다.

교역 규모는 총 84억 달러로 수출 46억 달러, 수입 38억 달러이다. 주요 교역국은 영국,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미국, 노르웨이 등이다. 화폐 단위는 크로나(Krona, 복수 형태는 Kronur)이며, 통상 아이슬란드크로나(Icelandic Krona, ISK)로 표시한다. 2012년 7월 기준, 1미국달러(USD)는 125.61아이슬란드크로나(ISK)이다.

아이슬란드는 1945년에 국제통화기금(IMF)1)과 국제부흥개발은행(IBRD)2)에 가입, 1946년에는 국제연합(UN)3), 1949년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4)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5)에 가입하였다. 1950년에는 유럽회의(Council of Europe), 1952년에는 북유럽협의회(Nordic Council), 1956년에는 국제금융공사(IFC)6) 1961년에는 국제개발협회(IDA)7), 1964년에는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8), 1970년에는 유럽자유무역연합(EFTA)9), 1993년에는 유럽경제지역(EEA)10)에 가입하였다.


지리

수도는 워싱턴 디시(Washington D.C.)이며 주요 도시로 뉴욕, 로스앤젤리스, 시카고, 댈러스-포트워스, 휴스턴, 필라델피아 등이 있다. 국토면적은 9,826,675km2로 세계 3위 또는 4위이며, 인구는 317,008,000(세계 3위)이고 인구밀도는 34.2/km2다. 영토가 광대하여 지리 환경이 다양하다. 남북으로 길게 자리 잡은 애팔래치아 산맥은 대서양 연안까지 이어지는 동쪽의 산록지대와 오대호, 중서부 평야지대를 나눈다. 미시시피-미주리 강은 북미 대륙의 중앙을 남북으로 가르며 중앙의 대평원은 서쪽으로 로키산맥의 고원지역까지 펼쳐지며 그 너머로 서부 태평양 연안지역과 서남부 사막지역이 이어진다. 기후 형태도 지리 환경만큼이나 다양하다. 미국 동북부는 습윤 대륙성 기후, 동남부는 온대 습윤 기후, 플로리다 남부와 하와이는 열대 기후, 로키산맥 지역은 고산 기후, 남서부는 사막기후, 캘리포니아 해안은 지중해성 기후, 오리건과 워싱턴과 알래스카 남부는 서안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사회

인종

미국에는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산다. 인종별로 보면 백인 72.4%, 흑인 12.8%, 네이티브 아메리칸(알래스카 포함) 0.9%, 아시아인, 4.8%, 네이티브 하와이안(태평양 포함) 0.2%, 기타 6.2%, 혼혈 2.9%다. 백인들 가운데 히스패틱(라티노)이 16.3%를 차지한다.

언어

국가 공식어는 지정되어 있지 않지만 영어가 사실상의 국어이며 스페인어, 중국어, 타갈로그어, 베트남어 등이 부분적으로 함께 사용된다.

종교

종교의 자유가 주어져 있으며 기독교의 비율이 가장 높다. 종교 비율(단위: %)은 다음과 같다. 프로테스탄트(51.3- 복음주의 26.3%, 메인라인 18.1%, 흑인 교회 6.9%), 로마 가톨릭(23.9), 동방 정교회(0.6%), 몰몬교(1.7%), 여호와의 증인(0.7%), 기타 기독교(0.3%), 유대교(1.7), 이슬람교(0.6), 불교(0.7), 힌두교(0.4), 기타 세계 종교 0.3%, 기타 신앙 1.2, 종교 없음 16.1, 무응답(0.8%)

경제

미국의 경제 체제는 자본주의 또는 민주주의적 혼합 경제다. 다양한 자원을 풍부하게 지니고 있으며 사회 기반 시스템이 잘 닦여 있어 높은 경제생산성을 보이고 있다. 주요 경제 지표는 다음과 같다.

- 국내 총수입(Nominal GDP): $15,984 trillion (2013, 세계 1위)

- 국내 총생산(GNP, PPP): $16,724 trillion (2013, 세계 1위)

- 일인당 국내 총생산: $52,839 (2013, 세계 6위)

- 실업률: 8.3% (2014년 2월)

정치

현직대통령 버락 오바마(Barak Obama)

미국은 50개의 주와 1개의 특별구로 이루어진 연방제 공화국가로 연방, 주, 지역 세 단계로 이루어지며 각 단계마다 정부가 있으며 각각의 권한과 역할이 나뉘어 있다. 대의 민주주의 입헌공화국으로, 선거를 통해 연방, 주, 지역 세 단계의 행정부와 입법부의 요인들을 뽑는다. 또한 철저한 3권 분립(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을 지키고 있다.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이자 국가를 대표하는 원수다. 현재 미국의 대통령은 2009년 1월 21일 취임한 버락 오바마(Barak Obama)다. 연방 의회는 상원과 하원으로 구성되는데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이 대부분의 의석을 보유한다. 사법부는 대법원과 연방법원으로 이루어진다. 연방 대법원의 수장인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은 대통령이 상원의 승인을 얻어 임명한다.


문화

미국은 다양한 민족과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 문화를 다양성 이외의 말로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미국인들이 중시하는 가치 가운데 그들의 문화의 정신적, 윤리적 측면을 파악할 수 있다. 미국인들은 다음과 같은 가치를 중시한다. 첫째, 개인과 개인의 권리를 중시한다. 물론 미국인들도 공동체와 사회를 중시하지만 상대적으로 개인에 큰 가치를 부여한다.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는 독립정신을 기르는 교육과 훈련을 받는다. 또한, 능력과 성취를 중시한다. 개인은 적성과 소질에 따라 능력 개발에 힘쓰고 그에 근거해 개인적 목표를 성취하는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여긴다. 셋째, 실리를 중시해서 경제적 이익을 비롯한 실제 이익과 관련 없는 일은 잘 하지 않으려한다. 실리도 좋지만 종종 체면과 명분을 더 앞세우는 한국 또는 동아시아의 문화와는 사뭇 구분된다. 넷째, 약속과 신용을 중시하고 사회 법규를 잘 지킨다. 거짓말을 거의 용인하지 않으며, 신용불량자가 되면 심한 사회적 지탄을 받는다. 미국의 문화를 영역별로 다음과 같이 간략이 정리할 수 있다. 언어: 국가에서 정한 표준어는 없지만 영어가 가장 널리 사용된다. 영어를 토착어로 사용하는 인구비율은 82.1%며, 스페인어 토착 사용 인구비율은 10.7%다. 문학: 미국적 경험과 특징을 드러낸 주요 작품들로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가 있다. 예술: 음악, 미술, 건축, 무용, 연극, 영화, 방송 등 순수예술과 종합예술, 상업적 예술이 모두 발달했다. 스포츠: 미국의 주요 인기 스포츠로 야구, 풋볼, 농구, 아이스하키, 골프, 축구가 있다. 종교: 기독교 인구비율이 80.2%로 가장 높으며 이외에 유대교, 불교, 이슬람의 종교 인구도 어느 정도를 차지한다. 주요 공휴일: 1월 1일, 마틴 루터 킹 데이(1월 셋째 월요일), 프레지던트츠 데이(2월 셋째 월요일), 미모리얼 데이(5월 마지막 월요일), 독립기념일(7월 4일), 노동의 날(9월 처째 월요일), 콜럼부스 데이(10월 둘째 월요일), 현충일(11월 11일), 추수감사절(11월 넷째 목요일), 크리스마스(12월 25일)

한국과의 관계

한국과 미국의 관계는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는 미국 상선 제너럴 셔먼호 사건과 그로 빚어진 신미양요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한국과 미국은 1882년 청나라의 중재로 조미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하여 공식적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이 관계는 1905년 을사조약 및 한일강제합방으로 단절되었다. 한국과 미국이 다시 외교 관계를 맺은 것은 1945년 이차대전 이후다. 38선을 기준으로 각각 남과 북에 진주한 미국과 소련은 1945년 일본의 패망 이후 1948년까지 군정을 실시하였으며,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자 한국과 미국은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1950년 한국전이 일어나자 미국은 즉각 참전하여 남한을 도왔으며, 휴전 직후에 두 나라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였고 한국은 미국으로부터 경제/군사적 원조를 이끌어냈다. 이후로 한국에는 미군이 주둔하여 함께 국토를 방위하고 있다(2011년 기준 28,500명). 1946년부터 1979년까지 한국은 미국으로부터 약 147억 달러를 무상 또는 차관 형식으로 지원받았으며, 이러한 경제 원조는 한국 경제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 미국은 오랫동안 한국의 가장 큰 교역국이었으며 현재에도 제2의 수출국이자 제3의 수입국이다. 2011년 한국은 미국에 562억 달러를 수출했고 446억 달러를 수입했으며, 이는 각각 전체 수출량과 수입양의 10.1%와 8.5%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20세기 초 한국인들이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지역에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미국에는 약 252만 명의 한국계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바깥고리

연계 정보

관계 대상 문서 설명
uses 교육제도:미국 미국 교육과정, 2014년 조사 보고
uses 교과서목록:미국 미국 사회과 교과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