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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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Austriaflag.jpg
인구 약 8,219,743명(2012년)
면적 약 83,871km²
언어 독일어
정부 연방공화제
통화 유로화(Euro)


국명 및 개관

Austria는 Österreich를 라틴어화한 이름이다. Österreich는 '동쪽의 제국'을 뜻하는 고대 독일어 Ostarrîchi에서 기원한다. 오스트리아 공화국(오스트리아共和國, 틀:Llang), 줄여서 오스트리아(틀:Llang) 또는 오지리(墺地利)는 847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중앙유럽 알프스 산맥에 있는 내륙국이다. 유럽의 중앙에 위치해 여러 나라의 국경이 맞닿아 서쪽으로는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북쪽으로는 독일, 체코, 동쪽으로는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남쪽으로는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가 있다.스위스 쪽은 알프스 산맥,그리고 도나우 강이 흐르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로 1인당 GDP가 높다. 시민을 위해 수준 높은 복지를 하는 나라다. 수도 빈은 수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다. 오스트리아는 1955년 UN 회원국이 되었으며 1995년 EU에 가입 하였고, OECD의 창립국이다. 또한 1995년 쉥겐 조약을 체결, 1999년 유로화 사용을 시작하였다.

현재의 오스트리아의 근원은 합스부르크 왕가 시대로 올라간다. 당시 오스트리아는 신성 로마 제국에 속해 17, 18세기 유럽의 주요 강대국 중 하나였다. 1804년 나폴레옹이 프랑스 황제로 즉위하여 프랑스 제1제국 성립을 선포하자 이에 대항하여 황제 프란츠 2세가 오스트리아 제국을 수립하였다.

현재 오스트리아는 9개의 연방 주로 이루어진 대표민주주의 실현국가이다. 나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수도는 빈으로 17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지리

오스트리아의 지도

오스트리아는 알프스 산지가 3분의 2로 되어있다. 바다가 없는 내륙국이지만 노이지들러 호(Neusiedler See), 아터 호(Attersee), 트라운 호(Traunsee), 독일, 스위스와 함께 공유하는 보덴 호(Bodensee) 등 큰 호수가 많다.

경제

오스트리아는 역사적으로 서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였다. 세계대전 이후 피폐해진 경제가 유럽 부흥 계획에 힘입어 1980년대까지 급속히 발전하였다. 산업별 국민총생산은 서비스업 65.8%, 제조업 32.3%, 농업 1.7%로 상대적으로 농업 의존도가 낮다. 이는 국토 대부분이 산지이고 임업 자원을 제외하면 부족한 지하자원 때문이다. 과거 철과 석탄을 많이 생산했으나 최근에는 가격경쟁력의 저하로 광업이 대부분 비활성된 상태이다. 이 나라는 발달된 기술로 스와로브스키, 실루엣 등 호화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음악를 간직한 도시를 보기위한 관광객이 쇄도하여 관광업이 크게 발달하였다. 관광업은 이 나라의 주산업으로 전체 GDP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대 유럽 연합 무역은 전체의 66%, 중˙동유럽 국가가 14%를 차지한다. 오스트리아의 대 미국 시장 점유율은 5.4%이다.

한국과의 관계

한국과의 공식 관계는 1963년 5월 국교가 수립되면서부터 비롯되었으며, 1974년 12월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음으로써 남북한 동시 수교국이 되었다. 1971년 10월 한국과 무역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1979년 3월에 사증면제협정(査證免除協定)이 체결되었고 1991년 3월에 한·오투자보장협정을 체결하였다. 1996년 전자의료기기 업체인 메디슨이 오스트리아의 크레츠테크닉사(社)의 주식 60%를 인수하였다. 2000년 현재 대한(對韓) 수출은 2억 5500만 달러로 주요품목은 자동차와 전자제품, 통신기기, 의료용기기 등이고 대한 수입은 2억 4500만 달러로 주요품목은 기계류, 초자공예품, 전자부품, 재생섬유 등이다. 1999년 현재 한국 교민은 330명이고 체류자는 1,170명이다.

출처 및 참고자료

연계 정보

관계 대상 문서 설명
uses 교육제도: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교육과정, 2014년 조사 보고
uses 교과서목록: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사회과 교과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