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이탈리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Cefia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문화)
(출처 및 참고문헌)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14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이탈리아 공화국'''({{llang|it|Repubblica Italiana|레푸블리카 이탈리아나}}, {{문화어|이딸리아}}, <small>[[음역어]]:</small> 이태리(伊太利))은 [[남유럽]]의 [[이탈리아 반도]]와 [[지중해]]의 두 섬 [[시칠리아]] 및 [[사르데냐]]로 이루어진 단일 의회 공화국이다. 북쪽 [[알프스 산맥]]을 경계로 [[프랑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또 주변 바다로는 동쪽의 [[아드리아 해]], 남쪽 [[이오니아 해]], 서쪽에 [[티레니아 해]]와 [[리구리아 해]]로 둘러싸여 있다. 이탈리아 영토 내에는 [[위요지]] 국가인 [[산 마리노]]와 [[바티칸 시국]]이 있으며, 스위스 영토에 이탈리아의 월경지인 [[캄피오네디탈리아]]가 있다. 국토 면적은 301,338&nbsp;km²이며, [[온대|온대 기후대]]에 속한다. 인구는 60,200,000여 명으로, 유럽에서 여섯 번째로 인구가 많고, 전 세계 기준으로는 23위이다. 주요 도시로는 수도인 [[로마]]를 비롯하여, [[밀라노]], [[나폴리]], [[제노바]], [[피렌체]], [[토리노]], [[베네치아]] 등이 있다.
+
{{나라 정보
 +
|나라 이름 = 이탈리아 공화국(The Italia Republic)
 +
|국기      = Italyflag.jpg
 +
|수도      = 로마
 +
|인구      = 약 61,680,122명(세계 23위)
 +
|면적      = 약 301,340km²(세계 72위)
 +
|언어      = 이탈리아어
 +
|기후      = 지중해성
 +
|정부      = 내각책임제
 +
|통화      = 유로(EUR)
 +
|GDP    = 1조 5,802억 달러(2011년)
 +
}}
  
오늘날 '이탈리아'로 알려진 이 땅은 [[에트루리아]]나 [[고대 로마]] 등 유럽의 여러 문화와 민족의 요람이었다. 수도 [[로마]]는 [[로마 제국]]의 수도이며 수 세기 동안 [[서구 문명]]의 정치적 중심지였다. 로마가 몰락하자 이탈리아는 [[롬바르드족]]과 [[동고트족]] 등 [[게르만족|게르마니아 부족]]과 [[노르만족]], [[사라센]] 등 오랫동안 타민족의 침입에 시달렸다. 수 백년 뒤 이탈리아에서는 이후 유럽 사상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르네상스]]가 탄생하였다.
 
  
로마가 멸망한 뒤 이탈리아는 수많은 왕국([[사르데냐 왕국]], [[양시칠리아 왕국]], [[밀라노 공국]] 등)과 도시국가들([[베네치아 공화국]] 등)로 분열되었다가 1861년에 이르러서야 "[[이탈리아의 통일|리소르지멘토]]"라는 격변기를 겪으며 통일을 이루었다. 19세기 말부터 양차 세계 대전을 거치며 이탈리아는 식민지를 거느리게 되어 [[리비아]], [[에리트레아]], [[소말릴란드|이탈리아령 소말릴란드]], [[에티오피아]], [[알바니아]], [[로도스 섬]], [[도데카니사 제도]], 중국 [[톈진]]까지 지배하였다.<ref name="allempires.com">[http://www.allempires.com/article/index.php?q=italian_colonial The Italian Colonial Empire - All Empires<!-- Bot generated title -->]</ref> 원래 [[군주제]] 국가였으나([[통일 이탈리아 왕국]]) [[1946년]]에 [[공화정]]이 되었다. 이탈리아는 1957년 [[유럽 공동체]](EC)의 창립 회원국이었으며, 1993년에 유럽 공동체는 [[유럽 연합]]이 되었다. 이탈리아는 1999년에 [[유로화]]를 채택하였다.
+
== 국명 및 개관 ==
 +
이탈리아(이탈리아공화국)는 남유럽의 이탈리아 반도와 지중해의 두 섬 시칠리아 및 사르데냐로 이루어진 단일 의회 공화국이다. 북쪽 알프스 산맥을 경계로 프랑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또 주변 바다로는 동쪽의 아드리아 해, 남쪽 이오니아 해, 서쪽에 티레니아 해와 리구리아 해로 둘러싸여 있다. 이탈리아 영토 내에는 위요지 국가인 산 마리노와 바티칸 시국이 있으며, 스위스 영토에 이탈리아의 월경지인 캄피오네디탈리아가 있다. 국토 면적은 301,338 km²이며, 온대 기후대에 속한다. 인구는 60,200,000여 명으로, 유럽에서 여섯 번째로 인구가 많고, 전 세계 기준으로는 23위이다. 주요 도시로는 수도인 로마를 비롯하여, 밀라노, 나폴리, 제노바, 피렌체, 토리노, 베네치아 등이 있다.
  
오늘날의 이탈리아는 민주 공화국이며, 이코노미스트지 조사 결과 삶의 질 세계 8위의 [[선진국]]이다.<ref>{{뉴스 인용| url=http://www.economist.com/media/pdf/QUALITY_OF_LIFE.pdf|제목=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s quality-of-life index|author=The Economist|date=2005}}</ref> 이 나라는 높은 생활 수준을 구가하며, 2010년 [[인간 개발 지수]]는 24위였다.<ref name="hdr.undp.org">http://hdr.undp.org/en/statistics</ref> [[G8]]과 [[G20]] 소속이며, 들어가며, 2011년 현재 명목 국내총생산은 세계 8위이다. 이탈리아는 오늘날 [[유럽 연합]]의 창립 회원국으로, 1957년 [[로마 조약]]이 체결된 나라이기도 하며,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원년 회원국이다. 그 밖에도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와 [[세계 무역 기구]](WTO), [[유럽 평의회]], [[서유럽 연합]]의 일원이다. 이탈리아의 군비 지출은 세계 8위이며, 북대서양 조약기구의 핵 공유에 참여하고 있다.
+
== 지리 ==
 +
[[파일:Italymap.jpg|thumb|이탈리아 지도]]
  
이탈리아(특히 로마)는 정치와 문화 면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데, [[유엔 식량농업기구]](FAO),<ref name="Working opportunities with FAO">{{웹 인용|url=http://www.fao.org/VA/Employ.htm |제목=Working opportunities with FAO |출판사=Fao.org |date= |확인날짜=17 October 2009}}</ref>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세계 식량 계획]](WFP)의 본부가 곳에 위치한다. 이탈리아는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와 더불어 유럽의 정치, 사회, 군사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주요 [[지역 강국]]이기도 하다.<ref name="jstor.org">[http://links.jstor.org/sici?sici=0013-8266(198801)103%3A406%3C154%3APIEGBF%3E2.0.CO%3B2-7 jstor.org]</ref><ref name="foreignaffairs.org">[http://www.foreignaffairs.org/20060501faessay85305/ben-w-heineman-jr-fritz-heimann/the-long-war-against-corruption.html foreignaffairs.org]| Ben W. Heineman, Jr., and Fritz Heimann speak of Italy as a major country or "player" along with Germany, France, Japan, and the United Kingdom, in "The Long War Against Corruption".</ref><ref name="Leonardis, 2003, p. 17">M. De Leonardis, ''Il Mediterraneo nella politica estera italiana del secondo dopoguerra'', Bologna, Il Mulino, 2003, p. 17</ref><ref name="carabinieri.it">[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it&u=http://www.carabinieri.it/Internet/Editoria/Rassegna%2BArma/&sa=X&oi=translate&resnum=1&ct=result&prev=/search%3Fq%3Dhttp://www.carabinieri.it/Internet/Editoria/Rassegna%252BArma/%26hl%3Den carabinieri.it]</ref><ref name="books.google.com">[http://books.google.com/books?id=X4xw8-Oj9usC&pg=PA157&lpg=PA157&dq=regional+power+italy+in+europe&source=web&ots=gTHBeTgih6&sig=KwrRgq_eL95u747CzfFzNxFid80#PPP1,M1 books.google.com]</ref> 이 나라는 높은 교육 수준과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한<ref>{{웹 인용|url=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rankorder/2095rank.html |제목=CIA - The World Factbook - Country Comparison :: Labor force |publisher=Cia.gov |date= |확인날짜=27 October 2009}}</ref> 세계화된 나라이며,<ref>{{웹 인용|url=http://globalization.kof.ethz.ch/static/pdf/press_release_2009_en.pdf |제목=KOF - Pressemitteilung |format=PDF |date= |확인날짜=27 October 2009}}</ref> 2009년 [[국가 브랜드]]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였다.<ref name="nation-branding1">[http://www.nation-branding.info/2009/10/07/nation-brands-index-2009/ Nation Branding » Nation Brands Index 2009<!-- Bot generated title -->]</ref> 또 이탈리아의 기대 수명은 뉴질랜드와 [[버뮤다]] 다음 세계 19위로 길다.<ref name="cia.gov">{{웹 인용|url=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rankorder/2102rank.html |제목=CIA - The World Factbook - Country Comparison :: Life expectancy at birth |publisher=Cia.gov |date= |확인날짜=27 October 2009}}</ref> 또 관광 대국인 이탈리아는 해외에서 4,370만 명이 방문하여<ref>http://unwto.org/facts/eng/pdf/highlights/UNWTO_Highlights08_en_HR.pdf</ref> 세계에서 5번째로 관광객이 많은 나라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데서(44곳) 보여주듯 예술과 과학 분야에서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다. 대졸자 초봉은 2010년 현재 약 23,000유로이다.<ref>http://archiviostorico.corriere.it/2012/aprile/08/Neo_laureati_solo_Spagna_primo_co_8_120408002.shtml</ref>
+
이탈리아 영토의 대부분은 지중해에 뻗은 커다란 반도와 시칠리아, 사르데냐 두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은 주변 바다를 몇 구역으로 나눈다. 북동쪽으로는 아드리아 해, 남동쪽으로는 이오니아 해, 남서쪽으로는 티레니아 해, 북서쪽으로는 리구리아 해를 형성한다.
 +
 +
이탈리아 반도의 등뼈에 해당하는 아펜니노 산맥은 북서쪽에서 알프스 산맥과 맞닿는다. 알프스 산맥은 곡선을 그리며 이탈리아의 북쪽 경계를 형성한다. 이 지역에는 충적으로 형성된 거대한 포-베네치아 평원이 있어 물은 포 강과 알프스, 아펜니노, 돌로미티 산맥 등에서 흘러내리는 수많은 지류로 흘러든다. 포 강 외에 잘 알려진 강에는 테베레 강, 아디제 강, 아르노 강 등이 있다.
  
== 행정 구역 ==
 
{{본문|이탈리아의 행정 구역}}
 
이탈리아는 20개의 주(regione)로 구성되어 있다.
 
 
{|
 
|- valign="top"
 
|
 
* [[라치오 주]]
 
* [[롬바르디아 주]]
 
* [[리구리아 주]]
 
* [[마르케 주]]
 
* [[몰리세 주]]
 
* [[바실리카타 주]]
 
* [[발레다오스타 주]]
 
|
 
* [[베네토 주]]
 
* [[사르데냐 주]]
 
* [[시칠리아 주]]
 
* [[아브루초 주]]
 
* [[에밀리아로마냐 주]]
 
* [[움브리아 주]]
 
* [[칼라브리아 주]]
 
|
 
* [[캄파니아 주]]
 
* [[토스카나 주]]
 
* [[트렌티노알토아디제 주]]
 
* [[풀리아 주]]
 
*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 주]]
 
* [[피에몬테 주]]
 
|}
 
 
== 지리 ==
 
이탈리아 영토의 대부분은 지중해에 뻗은 커다란 [[반도]]와 [[시칠리아]], [[사르데냐]] 이 두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은 주변 바다를 몇 구역으로 나눈다. 북동쪽으로는 [[아드리아 해]], 남동쪽으로는 [[이오니아 해]], 남서쪽으로는 [[티레니아 해]], 북서쪽으로는 [[리구리아 해]]를 형성한다.
 
 
이탈리아 반도의 등뼈에 해당하는 [[아펜니노 산맥]]은 북서쪽에서 [[알프스 산맥]]과 맞닿는다. 알프스 산맥은 곡선을 그리며 이탈리아의 북쪽 경계를 형성한다. 이 지역에는 충적으로 형성된 거대한 [[포-베네치아 평원]]이 있어 물은 [[포 강]]과 [[알프스 산맥|알프스]], [[아펜니노]], [[돌로미티 산맥]] 등에서 흘러내리는 수많은 지류로 흘러든다. 포 강 외에 잘 알려진 강에는 [[테베레 강]], [[아디제 강]], [[아르노 강]] 등이 있다.
 
  
 
== 경제 ==
 
== 경제 ==
이탈리아의 경제는 다양화된 산업 경제로 [[프랑스]], [[영국]]과 총생산과 1인당 생산이 비슷하다. 이 자본주의 경제 구조는 아직까지 산업화되고 사유 기업 중심인 북부와 농업 중심으로 발전이 덜 되고 실업률이 20%에 달하는 남부 사이의 불균형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서유럽의 인근 나라들과 비교할 때 중소 기업의 수가 많다.
+
이탈리아의 경제는 다양화된 산업 경제로 프랑스, 영국과 총생산과 1인당 생산이 비슷하다. 이 자본주의 경제 구조는 아직까지 산업화되고 사유 기업 중심인 북부와 농업 중심으로 발전이 덜 되고 실업률이 20%에 달하는 남부 사이의 불균형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서유럽의 인근 나라들과 비교할 때 중소 기업의 수가 많다.
 +
 +
산업에 필요한 대부분의 원자재와 에너지 필요량의 75%는 수입에 의존한다. 지난 10년간 이탈리아는 유럽경제통화연맹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긴축된 재정 정책을 편 결과 낮은 이율과 물가 상승률에 힘입어 1999년 유로화의 첫 도입 당시부터 이탈리아 역시 유로를 도입할 수 있었다.
 +
 +
이탈리아의 경제 실적은 다른 EU 나라들에 비해 뒤떨어진다. 현 정부는 다수의 단기 개혁을 시도해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 성장을 도모하려 하나 많은 경제학자들이 지지하는 구조적 개혁, 즉 높은 세율을 낮추는 것, 경직된 노동 시장과 높은 비용이 드는 연금 제도를 재정비하는 것은 밀고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불경기와 노동 조합들의 반대 때문이다.
 +
 +
농업은 올리브, 포도, 토마토, 밀, 쌀 등의 생산으로 발달하였으며, 포도주의 생산은 프랑스와 맞붙는 편이다. 공업은 북부의 밀라노, 토리노, 제노바 등지를 중심으로 기계, 자동차, 섬유 공업이 발달하였으며, 가난하던 남부에서도 최근에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포 강 유역에는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주요 무역 상대국은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등이다.
  
산업에 필요한 대부분의 원자재와 에너지 필요량의 75%는 수입에 의존한다. 지난 10년간 이탈리아는 유럽경제통화연맹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긴축된 재정 정책을 편 결과 낮은 이율과 물가 상승률에 힘입어 [[1999년]] [[유로]]화의 첫 도입 당시부터 이탈리아 역시 유로를 도입할 수 있었다.
 
  
이탈리아의 [[경제]] 실적은 다른 [[유럽 연합|EU]] 나라들에 비해 뒤떨어진다. 현 정부는 다수의 단기 개혁을 시도해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 성장을 도모하려 하나 많은 경제학자들이 지지하는 구조적 개혁, 즉 높은 세율을 낮추는 것, 경직된 노동 시장과 높은 비용이 드는 [[연금]] 제도를 재정비하는 것은 밀고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불경기와 노동 조합들의 반대 때문이다.
+
== 한국과의 관계 ==
 +
한국과 이탈리아는 1956년 수교한 이후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로마에 주이탈리아 대한민국의 대사관(주 몰타•산마리노 대사관 겸임)이, 밀라노에 총영사관이 개설되어 있다. 서울에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이 개설되어 있다. 이탈리아는 한국 전쟁 때 UN군의 일원으로 의료 및 시설지원을 하였다. 대한민국과의 협정체결 현황은 1961년 3월 특허권·상표권 보호에 관한 각서교환, 1965년 3월 무역·문화협정, 1975년 사증 및 사증수수료 면제에 관한 각서 교환, 1982년 5월 경제협력협정에 합의하였다. 이어 1984년 2월 과학 및 기술협력협정, 1989년 1월 투자증진 및 상호보호 협정, 이중과세 및 탈세방지 협약, 2000년 3월 관광협력협정, 2005년 3월 한·이 사회보장협력협정에 합의하였다. 대한민국의 대(對)이탈리아 수출은 41억0749만USD, 이탈리아의 대(對)대한민국 수출은 43억7392만USD(각 2011년)에 달하여, 이탈리아는 대한민국에 있어서 제28위의 수출국이자 제26위의 수입국이다.[3] 모두 4,141 명(재외국민 3,920 명, 시민권자 221 명)의 한민족들이 이탈리아에 거주(2010년 12월 기준)하고 있다. 이는 웬만한 면 하나의 인구 수준이다.
 +
 +
1959년,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 대회 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탈리아와 관계를 맺고자 시도했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 후 약 30만 달러 정도의 무역 관계만을 유지했다. 1967년 11월 하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모스크바를 통해 4인조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이탈리아 역사상 처음으로 정식 입국하였고, 1968년 1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탈리아 로마에 "문화센터"를 창설했다. 2000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도 교류하였다.
  
농업은 [[올리브]], [[포도]], [[토마토]], [[밀]], [[쌀]] 등의 생산으로 발달하였으며, [[포도주]]의 생산은 [[프랑스]]와 맞붙는 편이다. 공업은 북부의 [[밀라노]], [[토리노]], [[제노바]] 등지를 중심으로 [[기계]], [[자동차]], [[섬유]] 공업이 발달하였으며, 가난하던 남부에서도 최근에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포 강]] 유역에는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주요 무역 상대국은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등이다.
+
== 출처 및 참고문헌 ==
 
+
* [http://ko.wikipedia.org/wiki/%EC%9D%B4%ED%83%88%EB%A6%AC%EC%95%84 위키백과 이탈리아]
== 인구 통계 ==
+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35678&cid=40942&categoryId=34083 네이버 두산백과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언어]]와 [[종교]] 면에서는 인구가 동질적인데 비해 문화·경제·정치 면에서는 다양하다. 이탈리아의 인구밀도는 1㎢당 196명으로 [[유럽]]에서 다섯 번째로 높다. 소수집단도 있는데 가장 큰 소수집단은 [[남티롤]]의 [[독일어]] 사용 인구(1991년 통계: 28만 7503명이 독일어 사용, 11만 6914명이 [[이탈리아어]] 사용)와 [[트리에스테]]와 그 근교의 [[슬로베니아어]] 사용 인구이다.
+
 
+
[[여성]] 1인당 [[합계출산율]]은 [[2004년]] 현재 (Eurostat 추정) 1.33명이다. 합계 출산율은 [[1995년]] 1.18로 바닥을 친 이래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2005년]] 현재 천명당출산율은 9.9명, 천명당사망율은 10.4명이어서 [[이민]]을 제외한다면 인구가 감소할 것이다.
+
 
+
 
+
== 문화 ==
+
이탈리아는 문화 예술과 수많은 기념물들로 잘 알려져 있다. [[피사의 사탑]]과 [[로마]]의 [[콜로세움]] 등의 역사적 건축물과 이탈리아 음식([[피자]], [[파스타]] 등), [[포도주]], 생활 양식, 우아함, 디자인, 영화, 연극, 문학, 시, 미술, 음악(특히 [[오페라]]), 관광 등은 이탈리아를 세계적 문화국가로 만들었다.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도시들이다.
+
 
+
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는 [[14세기]]와 [[15세기]]에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페트라르카]], [[토르콰토 타소]], [[루도비코 아리오스토]]의 시와 [[조반니 보카치오]], [[니콜로 마키아벨리]], [[발다사레 카스틸리오네]]의 산문은 서양 문화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파엘로 산티]], [[산드로 보티첼리]], [[프라 안젤리코]], [[미켈란젤로]] 등의 거장들을 배출한 회화와 조각, 건축 부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현대 미술가로는 조각가 [[톰마소 제라치]]가 알려져 있다.
+
 
+
이탈리아의 작곡가 [[몬테베르디]], [[조반니 피에를루이지 다 팔레스트리나|팔레스트리나]] , [[비발디]] 등은 한 시대를 풍미했고 19세기에는 [[조아키노 로시니]], [[주세페 베르디]], [[자코모 푸치니]] 등의 작곡가들에 의해 이탈리아의 [[낭만주의]] [[오페라]]가 전성기를 구가했다. 현대의 이탈리아 미술가들과 작가, 영화감독, 건축가, 작곡가, 디자이너 등도 오늘날 서양 문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
이탈리아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스포츠 종목은 단연 [[축구]]로 이탈리아인들의 축구에 대한 광적인 열정은 잘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는 [[1934년]], [[1938년]], [[1982년]], 그리고 최근의 [[2006년]] 네 차례에 걸쳐 [[FIFA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현재까지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단 한 번도 [[독일]]에게 패한 적이 없다. 이 나라는 월드컵에서 [[대한민국|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에게 모두 패배한 적이 있었다.
+
 
+
이밖에 [[농구]]와 [[배구]],[[핸드볼]]도 인기 있으며 이탈리아 북부와 지방 항구도시에서는 세계2차대전 당시 미군의 영향으로 [[야구]]가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이다.
+
 
+
이탈리아의 성악가 [[체칠리아 바르톨리]], [[안드레아 보첼리]], [[루치아노 파바로티]], [[레나타 테발디]] 등이 이탈리아를 빛내고 있다.
+
 
+
이탈리아인이 가장 즐기는 스포츠는 축구이다. 이탈리아 전체 인구는 5,700백만 명에 불과하지만 축구협회에 가입된 클럽은 대개 2만개 가량이 되고 선수는 무려 11만 명에 이른다. 이탈리아는 영국으로부터 대략 19세기 말쯤 축구를 받아들였는데 영국과 독일 스페인과 더불어 유럽 4대 축구 강국으로 불린다.
+
전국에서 뽑힌 18개 팀이 맞붙은 세리에(Serie) A 경기가 열리는 날은 이탈리아 전체가 용광로처럼 들 끓게 된다. 이탈리아의 축구는 팬들에게 짜릿한 감동과 흥분, 즉 창조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클럽과 시, 정부, 기업에게 막대한 재원을 안겨준다. 이탈리아의 진정 굴뚝 없는 산업은 축구로서 국민적인 비즈니스로 정착했다.
+
축구 이외에 전국적인 인기를 모으는 스포츠로는 자전거 경주가 있다. 유명한 자전거 경주인 '지로 디탈리아 (Giro d'Italia)' 나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에서 이탈리아 선수가 나타나면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면서 따라 달리곤 한다.
+
이탈리아는 체육수업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이탈리아는 수영이나 펜싱은 물론 조정과 사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챔피언과 올림픽 챔피언을 적지 않게 배출했으며, 선수들 모두 스포츠 무대의 중심을 차지하기 위하여 분투하고 있다.
+
 
+
== 대외 관계 ==
+
; {{국기|대한민국}}
+
{{본문|대한민국-이탈리아 관계}}
+
양국은 [[1956년]] <ref name="한국 외교 60년 부록">{{서적 인용 |저자 = 외교통상부 |제목= 한국 외교 60년 |url = http://www.mofat.go.kr/state/publication/history60/20100201/11369_file_2009%20dip60_appendix.pdf |장= 부록 |꺾쇠표=예}}</ref>{{Rp|482}} 수교한 이후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로마에 주이탈리아 대한민국의 대사관(주 몰타•산마리노 대사관 겸임)이, 밀라노에 총영사관이 개설되어 있다. [[서울]]에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이 개설되어 있다. 이탈리아는 [[한국 전쟁]] 때 [[UN]]군의 일원으로 의료 및 시설지원을 하였다. [[대한민국]]과의 협정체결 현황은 1961년 3월 특허권·상표권 보호에 관한 각서교환, 1965년 3월 무역·문화협정, 1975년 사증 및 사증수수료 면제에 관한 각서 교환, 1982년 5월 경제협력협정에 합의하였다. 이어 1984년 2월 과학 및 기술협력협정, 1989년 1월 투자증진 및 상호보호 협정, 이중과세 및 탈세방지 협약, 2000년 3월 관광협력협정, 2005년 3월 한·이 사회보장협력협정에 합의하였다. 대한민국의 대(對)이탈리아 수출은 41억0749만USD, 이탈리아의 대(對)대한민국 수출은 43억7392만USD(각 2011년)에 달하여, 이탈리아는 대한민국에 있어서 제28위의 수출국이자 제26위의 수입국이다.<ref name="무역협회">{{웹 인용 |url= http://stat.kita.net/ | 제목 = 국가별 수출입 | 출판사 = 한국무역협회 }}</ref> 모두 4,141 명(재외국민 3,920 명, 시민권자 221 명)의 한민족들이 이탈리아에 거주(2010년 12월 기준)하고 있다. 이는 웬만한 면 하나의 인구 수준이다.<ref name="재외동포 현황">{{웹 인용|url=http://www.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6&boardid=232&seqno=334627&c=&t=&pagenum=1&tableName=TYPE_DATABOARD&pc=&dc=&wc=&lu=&vu=&iu=&du=  |제목=국가별 재외동포현황(2011).xls |출판사 =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 형식= 엑셀}}</ref>
+
 
+
;{{국기|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
1959년,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열린 [[1959년 하계 유니버시아드|유니버시아드 대회]] 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탈리아와 관계를 맺고자 시도했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 후 약 30만 달러 정도의 무역 관계만을 유지했다. [[1967년]] 11월 하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모스크바를 통해 4인조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이탈리아 역사상 처음으로 정식 입국하였고, 1968년 1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탈리아 로마에 "문화센터"를 창설했다.<ref>{{뉴스 인용 |url = 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8030700209204007&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8-03-07&officeId=00020&pageNo=4&printNo=14275&publishType=00020| 제목 = 로마를 밝힌 韓國의밤 | 작성일자 =1968-3-7 | 출판사 = 동아일보}}</ref> [[2000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도 교류하였다.
+
 
+
== 각주 ==
+
{{각주|2}}
+
 
+
== 바깥 고리 ==
+
{{commonscat|Italy}}
+
{{위키인용집|이탈리아의 속담}}
+
 
* [http://www.parlamento.it/ 이탈리아 의회 홈페이지]
 
* [http://www.parlamento.it/ 이탈리아 의회 홈페이지]
 
* [http://www.ambseoul.esteri.it/ambasciata_seoul 주한이탈리아대사관]
 
* [http://www.ambseoul.esteri.it/ambasciata_seoul 주한이탈리아대사관]
* {{dmoz|Regional/Europe/Italy}}
+
 
 +
== 연계 정보 ==
 +
{| class="wikitable" style="background:white;"
 +
! 관계
 +
! 대상 문서
 +
! 설명
 +
|-
 +
|uses
 +
|[[교육제도:이탈리아]]
 +
|이탈리아 교육과정, 2014년 조사 보고
 +
|-
 +
|uses
 +
|[[교과서목록:이탈리아]]
 +
|이탈리아 사회과 교과서 목록
 +
|-
 +
|}
 +
[[분류:국가]]
 +
[[분류:이탈리아]]
 +
[[분류:2014년]]

2015년 4월 30일 (목) 15:35 기준 최신판

이탈리아 공화국(The Italia Republic)
Italyflag.jpg
인구 약 61,680,122명(세계 23위)
면적 약 301,340km²(세계 72위)
언어 이탈리아어
정부 내각책임제
통화 유로(EUR)
GDP 1조 5,802억 달러(2011년)


국명 및 개관

이탈리아(이탈리아공화국)는 남유럽의 이탈리아 반도와 지중해의 두 섬 시칠리아 및 사르데냐로 이루어진 단일 의회 공화국이다. 북쪽 알프스 산맥을 경계로 프랑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또 주변 바다로는 동쪽의 아드리아 해, 남쪽 이오니아 해, 서쪽에 티레니아 해와 리구리아 해로 둘러싸여 있다. 이탈리아 영토 내에는 위요지 국가인 산 마리노와 바티칸 시국이 있으며, 스위스 영토에 이탈리아의 월경지인 캄피오네디탈리아가 있다. 국토 면적은 301,338 km²이며, 온대 기후대에 속한다. 인구는 60,200,000여 명으로, 유럽에서 여섯 번째로 인구가 많고, 전 세계 기준으로는 23위이다. 주요 도시로는 수도인 로마를 비롯하여, 밀라노, 나폴리, 제노바, 피렌체, 토리노, 베네치아 등이 있다.

지리

이탈리아 지도

이탈리아 영토의 대부분은 지중해에 뻗은 커다란 반도와 시칠리아, 사르데냐 이 두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은 주변 바다를 몇 구역으로 나눈다. 북동쪽으로는 아드리아 해, 남동쪽으로는 이오니아 해, 남서쪽으로는 티레니아 해, 북서쪽으로는 리구리아 해를 형성한다.

이탈리아 반도의 등뼈에 해당하는 아펜니노 산맥은 북서쪽에서 알프스 산맥과 맞닿는다. 알프스 산맥은 곡선을 그리며 이탈리아의 북쪽 경계를 형성한다. 이 지역에는 충적으로 형성된 거대한 포-베네치아 평원이 있어 물은 포 강과 알프스, 아펜니노, 돌로미티 산맥 등에서 흘러내리는 수많은 지류로 흘러든다. 포 강 외에 잘 알려진 강에는 테베레 강, 아디제 강, 아르노 강 등이 있다.


경제

이탈리아의 경제는 다양화된 산업 경제로 프랑스, 영국과 총생산과 1인당 생산이 비슷하다. 이 자본주의 경제 구조는 아직까지 산업화되고 사유 기업 중심인 북부와 농업 중심으로 발전이 덜 되고 실업률이 20%에 달하는 남부 사이의 불균형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서유럽의 인근 나라들과 비교할 때 중소 기업의 수가 많다.

산업에 필요한 대부분의 원자재와 에너지 필요량의 75%는 수입에 의존한다. 지난 10년간 이탈리아는 유럽경제통화연맹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긴축된 재정 정책을 편 결과 낮은 이율과 물가 상승률에 힘입어 1999년 유로화의 첫 도입 당시부터 이탈리아 역시 유로를 도입할 수 있었다.

이탈리아의 경제 실적은 다른 EU 나라들에 비해 뒤떨어진다. 현 정부는 다수의 단기 개혁을 시도해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 성장을 도모하려 하나 많은 경제학자들이 지지하는 구조적 개혁, 즉 높은 세율을 낮추는 것, 경직된 노동 시장과 높은 비용이 드는 연금 제도를 재정비하는 것은 밀고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불경기와 노동 조합들의 반대 때문이다.

농업은 올리브, 포도, 토마토, 밀, 쌀 등의 생산으로 발달하였으며, 포도주의 생산은 프랑스와 맞붙는 편이다. 공업은 북부의 밀라노, 토리노, 제노바 등지를 중심으로 기계, 자동차, 섬유 공업이 발달하였으며, 가난하던 남부에서도 최근에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포 강 유역에는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주요 무역 상대국은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등이다.


한국과의 관계

한국과 이탈리아는 1956년 수교한 이후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로마에 주이탈리아 대한민국의 대사관(주 몰타•산마리노 대사관 겸임)이, 밀라노에 총영사관이 개설되어 있다. 서울에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이 개설되어 있다. 이탈리아는 한국 전쟁 때 UN군의 일원으로 의료 및 시설지원을 하였다. 대한민국과의 협정체결 현황은 1961년 3월 특허권·상표권 보호에 관한 각서교환, 1965년 3월 무역·문화협정, 1975년 사증 및 사증수수료 면제에 관한 각서 교환, 1982년 5월 경제협력협정에 합의하였다. 이어 1984년 2월 과학 및 기술협력협정, 1989년 1월 투자증진 및 상호보호 협정, 이중과세 및 탈세방지 협약, 2000년 3월 관광협력협정, 2005년 3월 한·이 사회보장협력협정에 합의하였다. 대한민국의 대(對)이탈리아 수출은 41억0749만USD, 이탈리아의 대(對)대한민국 수출은 43억7392만USD(각 2011년)에 달하여, 이탈리아는 대한민국에 있어서 제28위의 수출국이자 제26위의 수입국이다.[3] 모두 4,141 명(재외국민 3,920 명, 시민권자 221 명)의 한민족들이 이탈리아에 거주(2010년 12월 기준)하고 있다. 이는 웬만한 면 하나의 인구 수준이다.

1959년,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 대회 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탈리아와 관계를 맺고자 시도했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 후 약 30만 달러 정도의 무역 관계만을 유지했다. 1967년 11월 하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모스크바를 통해 4인조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이탈리아 역사상 처음으로 정식 입국하였고, 1968년 1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탈리아 로마에 "문화센터"를 창설했다. 2000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도 교류하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

연계 정보

관계 대상 문서 설명
uses 교육제도:이탈리아 이탈리아 교육과정, 2014년 조사 보고
uses 교과서목록:이탈리아 이탈리아 사회과 교과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