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미술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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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 리움

1965년 삼성문화재단 설립 이후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소장품 수집과 전시활동을 펼쳐 온 삼성미술관은 2004년 서울 한남동에 삼성미술관 리움(Leeum)을 개관하였다.

리움은 우리의 고미술부터 세계 현대미술에 이르는 미술작품을 한 공간에서 감상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미술관으로,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건축적으로 재해석한 고미술관 뮤지엄(MUSEUM)1과 현대미술관 뮤지엄(MUSEUM)2로 구성되어 있다. 스위스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가 설계한 뮤지엄1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금속 공예품에서 도자기, 회화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대표작을 아우르는 명품과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의 뮤지엄2는 한국 근ㆍ현대미술에서부터 전후 추상미술작가, 세계미술을 주도하는 동시대 작가들의 최근작까지 새로움을 추구하는 현대작품들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전시작품을 자연의 일부로 수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두 건물은 기획전시가 열리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렘 쿨하스(Rem Koolhass)의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와 함께 복합미술공간을 이루어 독특한 개성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미술관 건축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술작품의 감상을 위한 공간 뿐 아니라 관람객이 작품과 소통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워크샵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강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삼성미술관 리움(Leeum)은 작품의 보존처리와 전시장, 수장고의 보존환경을 관리하는 보존연구실이 있어 작품의 수집, 연구, 보존, 전시라는 미술관의 기본적 기능의 수행을 다 하고 있다.

도시와 건축,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한국의 전통미술과 현대미술, 나아가 동시대 외국 현대미술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삼성미술관 리움(Leeum)은 세계 미술의 흐름 속에서 한국 미술의 나아갈 방향과 의미를 조명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참가자 이미지

참가자 한마디

Sylwia Soja_리움미술관

Wong Sophia_리움미술관

Henrike Tietjen_리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