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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http://lib.aks.ac.kr/search/DetailView.ax?sid=1&cid=542895 buiteNLand 3 (네덜란드 밖 3] || 일반사회 || 2014 ||  Noordhoff || 중등학교 3학년 || 2014 || 2016 || [[교과서:네덜란드:buiteNLand 3 (네덜란드 밖 3)|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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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 관련 내용 분석==
 
==2. 한국 관련 내용 분석==
 
===가. 역사===
 
===가. 역사===
분석한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서 한국역사에 관한 서술 내용은 ‘한국전쟁’과 일본 관련 내용에서 언급되는 것이 유일하며, 다른 주제는 찾아볼 수 없었다. 총 5권의 역사 교과서 중 2권에서 한국 역사 관련 내용이 나타났다. 이는 분석한 교과서 중 3권의 역사 교과서들이 주로 서양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한국관련 내용이 포함되기 어렵다는 제한점을 지닌다. 한국관련 서술양이 가장 많은 교과서는 Noordhoff 출판사의 『Geschiedenis Werkplaats (역사현장 )』이다. 이 교과서는 인문계 중‧고등학교 시험(Cito) 대비용 역사 교과서로서 20세기 냉전시대의 역사적 맥락에 관한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한국관련 내용은 ‘2장: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블록형성(1949-1975)’에서 나타나는데 한국전쟁에 대해서 비교적 자세히 다루고 있다. 한국전쟁의 발발과 소련과 미국의 의도, 결과 등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한국에 봉쇄정책이 성공적으로 착수되었던 이유’와 ‘네덜란드군이 다수 포함된 유엔 연합군이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이유’를 설명하라는 질문과제도 수록되어 있다. 또한  한국 전쟁 관련 자료(전쟁 당시의 팜플렛) 및 사진(한국에서 부상당한 네덜란드 병사들)을 수록하고 있고, 소련의 지도자 후루시초프의 회고록 중 일부와, 특히 2012년 주네덜란드 한국 대사인 이기철 대사의 연설 내용 일부를 다루고 있음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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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한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서 한국역사에 관한 서술 내용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시대 혹은 전쟁 후 부분에서 나타나며 ‘한국전쟁’이 유일한 주제이다. 분석한 10권의 사회과 교과서 가운데 역사 교과서 2권, 지리 교과서 1권, 일반사회 교과서 1권에서 각각 한국전쟁 관련 내용이 나타난다. 교육과정상 1차 세계대전 및 2차 세계대전을 포함한 1900년대 이후의 역사는 주로 인문계 중‧고등학교 또는 상위 보통 중‧고등학교 3학년에서 다루는 관계로 분석 교과서 목록 가운데 해당학년 대상 교과서에서만 한국전쟁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미리 밝히고자 한다. 그 외 1,2학년 대상 교과서는 주로 고대사 혹은 근세와 근대를 중심으로 서양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한국관련 내용이 포함되기 어렵다는 제한점을 지닌다. 한국 역사 관련 서술양이 가장 많은 교과서는 Noordhoff 출판사의 인문계 중‧고등학교 3학년 대상 역사 교과서인『Geschiedenis Werkplaats (역사현장 )』이다. 이 교과서는 1900년대 1,2차 세계대전 및 냉전시대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기 위한 시대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한국관련 내용은 제 4장, ‘전쟁 후의 세상’의 냉전 부분에서 나타나며 한국전쟁에 대해 간략하게 서술하고 있다. 한국전쟁의 배경 및 발발, 경과 등의 일련의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서술이 부족하여, 관련 내용이 증설되어야 할 필요가 있겠다. 더불어 제 6장, ‘현재의 세상’의 냉전 이후를 다룬 부분에서는 미국의 주도 덕분에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국가들이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그 예로 미군 주둔하고 있는 국가 하나로 한국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인문계 중‧고등학교 2학년 대상의 역사 교과서인『Memo geschiedenis voor de onderbouw(기초를 위한 역사)』에서도 한국 관련 내용이 나타난다. 한국관련 내용은 ‘6장: 제국주의’ 일본 주제에서 언급된다. 일본은 서양모델을 따라서 산업국가가 되었고, 천연자원과 제품들을 팔 수 있는 지역이 필요했다고 묘사하고 있다. 1894년의 청일전쟁의 결과로 한국이 독립국가가 되었음을 설명하고, 러일전쟁의 결과로 일본은 만주지대에서 권력을 독점하였고 한국 또한 차지해 버렸음을 서술하고 있다. 더불어 1900년대 일본이 점령한 동아시아의 한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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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분석한 사회과 교과서에서는 한국 역사와 관련하여 유일하게 ‘한국전쟁’에 관해서만 독립적으로 다루고 있고 그 외에는 다른 주제를 다루는 곳에서 부차적으로 언급되는 정도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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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문계 중‧고등학교 또는 상위 보통 중‧고등학교 3학년 대상의 역사 교과서인 ThiemeMeulenhoff 출판사의 『Moving History(변화하는 역사)』에서도 한국 관련 내용이 나타난다. 동 교과서역시 1,2차 세계대전 및 냉전세계를 주로 다루고 있으며 한국관련 내용은 제 3장, ‘냉전시대’의 국제연합의 설립과 성과 부분에서 나타나며, 세계 평화와 안보와 관련해서 국제연합이 한국 전쟁이 발발했을 때 개입하였음을 예로 들고 있다. 또한 같은 장의 ‘충돌과 전쟁’부분에서 네덜란드의 파견 자원병들이 한국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배에 오르는 사진과 더불어 한국전쟁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네덜란드 파견 자원병들은 왜 한국전쟁에 참전하길 원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과 더불어 한국전쟁의 발발, 유엔연합군의 참전, 중공군의 개입, 휴전협정 과정을 비교적 객관적이고 간략하게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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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Noordhoff 출판사의 인문계 중‧고등학교 3학년 대상 일반사회 교과서인 『buiteNLand (네덜란드 밖)』에서도 네덜란드 학생이 한국을 여행한 경험을 쓴 블로그 예문을 수록하며 이 가운데 한국전쟁을 언급하고 있고, 인문계 중‧고등학교 또는 상위 보통 중‧고등학교 2학년 대상의 세계지리 교과서인 ThiemeMeulenhoff 출판사『De Geo (지리)』에서도 간단히 한국전쟁들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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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분석한 사회과 교과서에서는 한국 역사와 관련하여 유일하게 ‘한국전쟁’에 관해서만 독립적으로 다루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비록 분량은 적은 편이나, 관련 자료 및 사진을 적재적소에 수록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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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경제===
 
===나. 경제===
분석한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 내 한국경제에 관한 서술은 산업화 혹은 세계무역 부분에서 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인문계 중‧고등학교 또는 상위 보통 중‧고등학교 2학년 대상의 경제 교과서인 Malmberg 출판사인『Praktische economie(실용적인 경제)』에서 한국 관련 내용이 나타난다. 7장: 세계 무역’의 세계의 상품들(다국적 기업)을 설명하면서 한국을 언급하고 있다. 여러 나라에 지사를 가지고 있는 기업을 다국적 기업 혹은 다국적 회사로 부른다는 설명과 함께 이러한 방식으로 필립스도 한국에서 텔레비전의 LCD스크린을 생산한다고 나온다. 더불어 ‘제8장:가난하고 부유한 나라들’ 단원의 '어떻게 가난한 나라가 있는 것일까?'의 주제의 ‘수출 비율에 따른 채무 원리금 상환’ 도표에서 한국이 68%로 표기되어 있다. 또한 ThiemeMeulenhoff 출판사의 『200%』는 인문계 중‧고등학교 대상의 경제 교과서로서 기초경제, 관리와 운영 등을 다루고 있으며 이 가운데 한국관련 내용은 ‘5장: 거래, 비용과 수익’의 마케팅 부분에서 나타난다. 과제로서 사진자료와 더불어 축구에서 삼성로고가 박힌 티셔츠 광고가 삼성의 판매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해보자는 질문이 수록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인문계 중‧고등학교 또는 상위 보통 중‧고등학교 2학년 대상의 세계지리 교과서인『De Geo』에서도 한국관련 내용이 나타난다. ‘4장: 아시아의 세계화’ 부분에서는 중국과 일본을 별도로 한 챕터로 대표적으로 다루고 있으나 한국은 따로 다루지 않는다. 한국관련 내용은 ‘중국, 세계의 공장’ 부분에서 산업화를 이룬 나라로 일본, 싱가포르 태국과 더불어 한국이 언급되며, ‘일본과 다른 호랑이들’에서 일본 기업들이 아시아 호랑이들의 경제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관여 했으며, 그들은 제조업 일부분을 주위에 있는 한국, 타이완과 같이 인건비가 싼 나라로 옮겼다고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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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한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 내 한국경제에 관한 서술은 산업화, 세계화 혹은 세계무역 부분에서 주로 확인 할 수 있다. Noordhoff 출판사의 인문계 중‧고등학교 3학년 대상 역사 교과서인『Geschiedenis Werkplaats (역사현장)』에서는 제 4장, ‘전쟁 후의 세상’의 부와 가난함이라는 소주제에서 한국을 다루고 있다. 전쟁이후 몇몇 국가들은 엄청나게 부유해지고 번영해서 더 이상 제 3세계에 속하지 않게 되었고 발전된 산업 경제 형태를 모방하면서 부유해지고 번영했다고 묘사하며 이러한 경우의 예로 한국을 예로 들고 있다. 1961년 박정희 대통령 정권 이래로 교육촉진, 수출산업의 매진, 대기업 지원 등을 통해 이뤄낸 ‘한강의 기적’을 매우 긍정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의 항구도시 부산 사진을 수록하고 있다. 
이처럼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는 한국 경제와 관련하여 독립된 서술을 찾아보기 어려웠으며 서술양 또한 중국과, 일본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나 한국의 경제성장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으로 언급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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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중‧고등학교 또는 상위 보통 중‧고등학교 2학년 대상의 세계지리 교과서인 ThiemeMeulenhoff 출판사의『De Geo (지리)』에서는 상당히 많은 분량의 한국경제 관련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제8장: 브라질과 한국; 공통점과 차이점’에서  는 한국의 경제성장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으며, 전쟁 후 남한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하나로 1인당 국민 총생산량은 67달러밖에 되지 않았으나, 1961년에 권력을 잡은 대통령이 경제 성장을 위해 계획을 세워 이뤄나간 과정을 예를 들어 상세히 묘사하고 있다. 발전된 서울의 모습과 첨단산업을 사진으로 수록하며, 경제성장을 ‘한강의 기적’으로 일컫기도 하는 내용을 서술한다. 특히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노동집약적인 경공업에서 중공업으로 관심이 옮겨졌고, 조선업과 화학공업이 중요해졌음을 서술하며 1990년대 이후의 첨단 기술 산업으로의 이동을 시기별로 나타내며 경제성장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더불어 세상에서 가장 큰 조선소로 한국의 조선소 사진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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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분석한 네덜란드 경제 교과서에는 주로 경제의 입문, 개념, 실용 등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한국관련 내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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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Noordhoff 출판사의 인문계 중‧고등학교 3학년 대상 일반사회 교과서인 『buiteNLand (네덜란드 밖)』에서는 한국의 경제성장에 관해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동아시아에서 산업적으로 발전한 첫 국가들 중 하나로 묘사하며 성장의 4단계를 각 단계별로 보여주고 있음이 특징적이다. 사진자료와 더불어 삼성과 같은 대기업들은 다른 나라 지역에 생산 과정의 제조 부분을 담당하게 하고 관리, 연구 개발, 마케팅은 한국에서 담당하고 있다고 서술한다. 그밖에 한국의 관광산업,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 등 다양한 도표, 자료, 최신 사진들을 수록하고 있음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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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는 한국 경제와 관련하여 많은 서술양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내용도 비교적 다양하고 한국의 경제성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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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리===
 
===다. 지리===
분석한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서의 한국 지리 관련 내용은 단순히 한반도 위치를 지도상으로 보여주는 정도이며 한국의 지리와 관련하여 따로 서술된 내용은 존재하지 않았다. 인문계 중‧고등학교 2학년 대상의 역사 교과서인『Memo geschiedenis voor de onderbouw(기초를 위한 역사)』에서 1900년대 일본이 점령한 동아시아의 한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인문계 중‧고등학교 1년 대상의 세계 지리 교과서로서 세계 속의 네덜란드와 더불어 다양한 나라의 지리와 기후적 특징 등을 다루고 있는 『De Geo』에서 ‘7장: 일본의 자연재해’부분에서 수록되어 있는 지도에 한국이 표기되어 있는 정도이며. 모든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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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한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서의 한국 지리 관련 내용은 단순히 한반도 위치를 지도상으로 보여주고 있는 정도이며 한국의 지리와 관련하여 따로 서술된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밖에 분석한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서 한국 지리 관련 내용은 존재하지 않았다.
+
인문계 중‧고등학교 또는 상위 보통 중‧고등학교 2학년 대상의 세계지리 교과서인 ThiemeMeulenhoff 출판사의『De Geo (지리)』에서는 중국의 기복도에서 한국의 고도가 0-100m로 표기되어 있다. 또한 Noordhoff 출판사의 인문계 중‧고등학교 3학년 대상 일반사회 교과서인 『buiteNLand (네덜란드 밖)』에서는 <지도:일본의 강수량> 부분에서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다. 해당 내용들은 향후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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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분석한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서 한국 지리 관련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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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문화===
 
===라. 문화===
분석한 11권의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서 한국 문화와 관련한 내용은 존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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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한 10권의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서 한국 문화와 관련한 내용은 2권의 교과서에서 한국의 교육열을 주제로 나타난다. 인문계 중‧고등학교 또는 상위 보통 중‧고등학교 2학년 대상의 세계지리 교과서인 ThiemeMeulenhoff 출판사의『De Geo (지리)』에서는 제8장: 브라질과 한국; 공통점과 차이점’에서 한국학생이 한국의 교육열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한국에는 천연자원이 없기 때문에 정부는 경제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교육이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고, 여전히 좋은 교육을 받는 것이 한국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다고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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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rdhoff 출판사의 인문계 중‧고등학교 3학년 대상 일반사회 교과서인『buiteNLand (네덜란드 밖)』에서 역시 한국인들의 교육열을 묘사하며, 한국 학교의 교실사진을 수록하며 한국에서의 교육은 매우 중요하고, 오랜 학교에서의 일과가 끝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원에 간다는 내용을 덧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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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서는 한국인 특유의 문화로 교육열을 언급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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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기타===
 
===마. 기타===
분석한 11권의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서 상술한 역사‧경제‧지리 이외의 한국관련 기타 내용은 존재하지 않았다.
+
분석한 10권의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서 상술한 역사‧경제‧지리 이외의 한국관련 기타 내용으로는 한국의 출산율 저조, 고령화, 한국어를 간단하게 언급하고 있는 정도이며, 그밖에 상세한 내용은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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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 관련 기술 개선 과제==
 
==3. 한국 관련 기술 개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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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2일 (목) 15:38 기준 최신판

1. 분석 대상 교과서 목록

교과서명 교과목명 출판년도 출판사 사용학년 수집연도 분석연도 번역문
& 검토의견
1 Geschiedenis Werkplaats 3(역사현장 3) 역사 2014 Noordhoff 중등학교 3학년 2014 2016 보기
2 Moving History 1 (변화하는 역사 1) 역사 2009 ThiemeMeulenhoff 중등학교 1학년 2014 2016 보기
3 Moving History 2 (변화하는 역사 2) 역사 2011 ThiemeMeulenhoff 중등학교 2학년 2014 2016 보기
4 Moving History 3 (변화하는 역사 3) 역사 2008 ThiemeMeulenhoff 중등학교 3학년 2014 2016 보기
5 De Geo(지리) 지리 2014 ThiemeMeulenhoff 중등학교 2학년 2014 2016 보기
6 Praktische Economie(실용 경제) 경제 2008 Malmberg 중등학교 3학년 2008 2016 보기
7 Pincode(비밀번호_경제) 경제 2011 Noordhoff 중등학교 3학년 2014 2016 보기
8 buiteNLand 1 (네덜란드 밖 1) 지리&일반사회 2007 Noordhoff 중등학교 1학년 2014 2016 보기
9 buiteNLand 2 (네덜란드 밖 2) 지리&일반사회 2014 Noordhoff 중등학교 2학년 2014 2016 보기
10 buiteNLand 3 (네덜란드 밖 3 일반사회 2014 Noordhoff 중등학교 3학년 2014 2016 보기

2. 한국 관련 내용 분석

가. 역사

분석한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서 한국역사에 관한 서술 내용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시대 혹은 전쟁 후 부분에서 나타나며 ‘한국전쟁’이 유일한 주제이다. 분석한 10권의 사회과 교과서 가운데 역사 교과서 2권, 지리 교과서 1권, 일반사회 교과서 1권에서 각각 한국전쟁 관련 내용이 나타난다. 교육과정상 1차 세계대전 및 2차 세계대전을 포함한 1900년대 이후의 역사는 주로 인문계 중‧고등학교 또는 상위 보통 중‧고등학교 3학년에서 다루는 관계로 분석 교과서 목록 가운데 해당학년 대상 교과서에서만 한국전쟁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미리 밝히고자 한다. 그 외 1,2학년 대상 교과서는 주로 고대사 혹은 근세와 근대를 중심으로 서양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한국관련 내용이 포함되기 어렵다는 제한점을 지닌다. 한국 역사 관련 서술양이 가장 많은 교과서는 Noordhoff 출판사의 인문계 중‧고등학교 3학년 대상 역사 교과서인『Geschiedenis Werkplaats (역사현장 )』이다. 이 교과서는 1900년대 1,2차 세계대전 및 냉전시대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기 위한 시대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한국관련 내용은 제 4장, ‘전쟁 후의 세상’의 냉전 부분에서 나타나며 한국전쟁에 대해 간략하게 서술하고 있다. 한국전쟁의 배경 및 발발, 경과 등의 일련의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서술이 부족하여, 관련 내용이 증설되어야 할 필요가 있겠다. 더불어 제 6장, ‘현재의 세상’의 냉전 이후를 다룬 부분에서는 미국의 주도 덕분에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국가들이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그 예로 미군 주둔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한국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인문계 중‧고등학교 또는 상위 보통 중‧고등학교 3학년 대상의 역사 교과서인 ThiemeMeulenhoff 출판사의 『Moving History(변화하는 역사)』에서도 한국 관련 내용이 나타난다. 동 교과서역시 1,2차 세계대전 및 냉전세계를 주로 다루고 있으며 한국관련 내용은 제 3장, ‘냉전시대’의 국제연합의 설립과 성과 부분에서 나타나며, 세계 평화와 안보와 관련해서 국제연합이 한국 전쟁이 발발했을 때 개입하였음을 예로 들고 있다. 또한 같은 장의 ‘충돌과 전쟁’부분에서 네덜란드의 파견 자원병들이 한국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배에 오르는 사진과 더불어 한국전쟁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네덜란드 파견 자원병들은 왜 한국전쟁에 참전하길 원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과 더불어 한국전쟁의 발발, 유엔연합군의 참전, 중공군의 개입, 휴전협정 과정을 비교적 객관적이고 간략하게 서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Noordhoff 출판사의 인문계 중‧고등학교 3학년 대상 일반사회 교과서인 『buiteNLand (네덜란드 밖)』에서도 네덜란드 학생이 한국을 여행한 경험을 쓴 블로그 예문을 수록하며 이 가운데 한국전쟁을 언급하고 있고, 인문계 중‧고등학교 또는 상위 보통 중‧고등학교 2학년 대상의 세계지리 교과서인 ThiemeMeulenhoff 출판사『De Geo (지리)』에서도 간단히 한국전쟁들 다루고 있다.

이와 같이 분석한 사회과 교과서에서는 한국 역사와 관련하여 유일하게 ‘한국전쟁’에 관해서만 독립적으로 다루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비록 분량은 적은 편이나, 관련 자료 및 사진을 적재적소에 수록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나. 경제

분석한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 내 한국경제에 관한 서술은 산업화, 세계화 혹은 세계무역 부분에서 주로 확인 할 수 있다. Noordhoff 출판사의 인문계 중‧고등학교 3학년 대상 역사 교과서인『Geschiedenis Werkplaats (역사현장)』에서는 제 4장, ‘전쟁 후의 세상’의 부와 가난함이라는 소주제에서 한국을 다루고 있다. 전쟁이후 몇몇 국가들은 엄청나게 부유해지고 번영해서 더 이상 제 3세계에 속하지 않게 되었고 발전된 산업 경제 형태를 모방하면서 부유해지고 번영했다고 묘사하며 이러한 경우의 예로 한국을 예로 들고 있다. 1961년 박정희 대통령 정권 이래로 교육촉진, 수출산업의 매진, 대기업 지원 등을 통해 이뤄낸 ‘한강의 기적’을 매우 긍정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의 항구도시 부산 사진을 수록하고 있다.

인문계 중‧고등학교 또는 상위 보통 중‧고등학교 2학년 대상의 세계지리 교과서인 ThiemeMeulenhoff 출판사의『De Geo (지리)』에서는 상당히 많은 분량의 한국경제 관련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제8장: 브라질과 한국; 공통점과 차이점’에서 는 한국의 경제성장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으며, 전쟁 후 남한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하나로 1인당 국민 총생산량은 67달러밖에 되지 않았으나, 1961년에 권력을 잡은 대통령이 경제 성장을 위해 계획을 세워 이뤄나간 과정을 예를 들어 상세히 묘사하고 있다. 발전된 서울의 모습과 첨단산업을 사진으로 수록하며, 경제성장을 ‘한강의 기적’으로 일컫기도 하는 내용을 서술한다. 특히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노동집약적인 경공업에서 중공업으로 관심이 옮겨졌고, 조선업과 화학공업이 중요해졌음을 서술하며 1990년대 이후의 첨단 기술 산업으로의 이동을 시기별로 나타내며 경제성장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더불어 세상에서 가장 큰 조선소로 한국의 조선소 사진을 수록하고 있다.

한편, 분석한 네덜란드 경제 교과서에는 주로 경제의 입문, 개념, 실용 등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한국관련 내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Noordhoff 출판사의 인문계 중‧고등학교 3학년 대상 일반사회 교과서인 『buiteNLand (네덜란드 밖)』에서는 한국의 경제성장에 관해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동아시아에서 산업적으로 발전한 첫 국가들 중 하나로 묘사하며 성장의 4단계를 각 단계별로 보여주고 있음이 특징적이다. 사진자료와 더불어 삼성과 같은 대기업들은 다른 나라 지역에 생산 과정의 제조 부분을 담당하게 하고 관리, 연구 개발, 마케팅은 한국에서 담당하고 있다고 서술한다. 그밖에 한국의 관광산업,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 등 다양한 도표, 자료, 최신 사진들을 수록하고 있음이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는 한국 경제와 관련하여 많은 서술양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내용도 비교적 다양하고 한국의 경제성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 지리

분석한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서의 한국 지리 관련 내용은 단순히 한반도 위치를 지도상으로 보여주고 있는 정도이며 한국의 지리와 관련하여 따로 서술된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문계 중‧고등학교 또는 상위 보통 중‧고등학교 2학년 대상의 세계지리 교과서인 ThiemeMeulenhoff 출판사의『De Geo (지리)』에서는 중국의 기복도에서 한국의 고도가 0-100m로 표기되어 있다. 또한 Noordhoff 출판사의 인문계 중‧고등학교 3학년 대상 일반사회 교과서인 『buiteNLand (네덜란드 밖)』에서는 <지도:일본의 강수량> 부분에서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다. 해당 내용들은 향후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밖에 분석한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서 한국 지리 관련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 문화

분석한 10권의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서 한국 문화와 관련한 내용은 2권의 교과서에서 한국의 교육열을 주제로 나타난다. 인문계 중‧고등학교 또는 상위 보통 중‧고등학교 2학년 대상의 세계지리 교과서인 ThiemeMeulenhoff 출판사의『De Geo (지리)』에서는 제8장: 브라질과 한국; 공통점과 차이점’에서 한국학생이 한국의 교육열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한국에는 천연자원이 없기 때문에 정부는 경제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교육이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고, 여전히 좋은 교육을 받는 것이 한국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다고 서술하고 있다. Noordhoff 출판사의 인문계 중‧고등학교 3학년 대상 일반사회 교과서인『buiteNLand (네덜란드 밖)』에서 역시 한국인들의 교육열을 묘사하며, 한국 학교의 교실사진을 수록하며 한국에서의 교육은 매우 중요하고, 오랜 학교에서의 일과가 끝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원에 간다는 내용을 덧붙이고 있다. 이와 같이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서는 한국인 특유의 문화로 교육열을 언급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있다.

마. 기타

분석한 10권의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에서 상술한 역사‧경제‧지리 이외의 한국관련 기타 내용으로는 한국의 출산율 저조, 고령화, 한국어를 간단하게 언급하고 있는 정도이며, 그밖에 상세한 내용은 나타나지 않는다.

3. 한국 관련 기술 개선 과제

개선 과제 코드 설명 발견건수 해당 교과서 미션 코드
A1 동해표기 1 De Geo 1(지리 1) T01A02
T01A03
T02A02
T03A01
T03A04
T04A02
T04A03
T05A03
D2 신설 1 De Geo 2(지리 2) T01A02
T01A03
T02A02
T03A01
T03A04
T04A02
T04A03
T05A03

연계 정보

관계 대상 문서 설명
isRelatedTo 교육제도:네덜란드 네덜란드 교육과정, 2015년 조사 보고
isReviewOf 교과서목록:네덜란드 네덜란드 사회과 교과서 목록
Draws 미션:네덜란드 한국바로알리기 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