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바이에른 지역의 변화 - 사례: 에어랑겐(Erlangen), 대도시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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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변화를 의미한다. 이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사실은 우리의 일상적인 환경 즉 우리의 고장의 겉모습의 변화를 통해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리 고장이 특정 기간 내에게 얼마나 많이 변하였는지를 조사하면, 우리 고장이 겪은 역사적 발전과 큰 경향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프로젝트 팁 "변화 중인 우리 도시" 한 전시회를 통해 한 도시의 변화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 역사, 사회, 지리, 예술 등과 같은 과목들은 물론, 종료, 도서관학, 독일어, 컴퓨터 등과 같은 과목도 필요하다면 접목되어야 한다. "기본틀"로서 연대표를 만들어 도시 역사의 주요 데이터를 기록하도록 한다.

다음과 같은 주제영역이 전시회 구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다. 사진, 인터뷰결과, 통계자료, 역사적 보고자료 등과 같은 조사 결과물들은 정리해 주요 사건들을 추출해낸다. * 도시의 공간적 변화 * 인구의 변화와 인구구조의 변화 * 외국인 주민들의 통합 * 경제 발전 * 정치 * 유럽 내 위치 * 문화생활과 종교


사례 에어랑겐(Erlangen): 전통적으로 개방적인 도시 원래 안스바흐-바이로이트(Ansbach-Bayreuth) 백작령의 작은 수도이자 대학도시였던 에어랑겐은 전쟁 이후 눈에 띄게 현대화되었다. 특히 환경보호를 위한 적극적 참여 및 문화적 개방성 부문에 있어서 모범적인 첨단기술이 발달된 도시로 발전하였다.

M1 2006년 기준 에어랑겐에 사는 외국인의 출신 국가 http://www.erlangen.de (27.07.2007)


에어랑엔의 자매결연 도시 에스킬스투나(Eskilstuna), 스위덴, 1961년 이래 렌(Rennes), 프랑스, 1964년 이래 블라디미르(Wladimir), 러시아, 1983년 및 1987년 이래 예나(Jena), 독일 튀링겐주, 1987년 이래 스톡 온 트랜트(Stoke on Trent), 영국, 1989년 이래 산 카를로스(San Carlos), 니카라과, 2989년 이래 베식타스(Besiktas), 이스탄불의 한 도시구역, 터키, 2000년 이래


p. 93 M2 에어랑겐시의 주요 연혁 1002 에어강겐이 최초로 문헌에 언급되었다. 1686 프랑스로부터 위그노-피난민들이 크리티안 폰 안스바흐-바이로이트(Christian von Ansbach-Bayreuth)

       백작의 도움으로 신생 바로크 계획도시인 "크리스티안 에어랑겐"시에 정착하였다. 이 것이 현재 에어랑겐시의 
         시초였다.

1743 바이로이트(Bayreuth) 대학이 에어랑겐으로 이전되었다. 1755 도시 내 맥주집 마다 성경강림제 때 최초의 맥주축제가 개최되었고 이 전통이 훗날 에어랑겐 베르크키르흐바이

        (Bergkichweih)로 발전한다.

1810 에어랑겐이 바이에른 왕국에 편입되었다. 1836 루드비히-도나우-마인-운하 공사가 시작되었다. 1842 부르크베르크(Burgberg)에 바이에른의 첫 철도터널이 건설되었다. 1877 대학교육을 받은 기계제작자 라이니거(Reiniger)가 의료기기 제작을 위한 공장을 열였다. 1925 라이니거(Reiniger)가 지멘스와 할스케 주식회사(Siemens und Halske AG)에 통합되었다. 1929 나치가 에어랑겐 대학의 학생회를 통제하였다. 1945 에어랑겐은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 피난민들과 지멘스(Siemens) 사를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로서 좋은

         입지가 되었다.

1947 지멘스(Siemens) 사의 행정본부가 이전되었고 "지멘스맨"들을 위한 도시 남부가 개발되었다. 1974 에어랑겐은 새로운 지역의 통합으로 인구 10만명 이상인 바이에른주에서 가장 작은 대도시가 되었다.

       같은 해 시에서 외국인 주민들의 이해를 대변해주는 외국인고문관 직이 설치되었다. 에어랑겐은 "전통적으로 
         개방적인 도시"라는 도시의 모토를 설정하였고, 이로써 위그노도시(Hugenottenstadt)로서의 전통을 이어간다.

2002 1000주년 기념 해


M3a 지멘스 행정본부 건물을 위한 토지, 1946년


M3b "힘베어궁(Himbeerpalast)" 1951년 지멘스 행정본부 건물은 "힘베어궁"이라고도 불리었는데, 도시 외곽지역인 곳에 위치한다.


M3c "힘베어궁(Himbeerpalast)" 2007년 2007년 "힘베어궁" 주변에는 대형 사무실, 상점, 주거지가 생겨났고, 에어랑겐은 전통적인 에어랑겐 중심지보다 현저히 커졌다.

자기 고장의 역사적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수집하여 지난 50년 동안 고장이 어떻게 변하였는지 확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