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 Thi Mai 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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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 Thi Mai 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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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in Latin Alphabet: Tran Thi Mai Anh
Nationality: Vietnamese
Affiliation: Ha Noi University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에서 온 마이아잉이라고 합니다. 지난 6월달에 하노이대학교 한국어과에 졸업했습니다.저는 하노이시외에서 태어났고 부모님과 여동생 한 명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저희 아버지는 공무원이시고 어머니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십니다. 아버지께서는 항상 현장에서 사고예방 및 사고 처리를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십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이해심이 많으셔서 저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어머니께 고민을 털어놓곤 합니다. 인성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모님은 늘 겸손하고 성실하며 배려심이 있어야 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배려와 양보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친구들이 많고 어르신들께 인사도 잘 합니다. 부모님의 가르침으로 저는 무슨 일이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인내심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성격상 솔직하고 사람들을 만나면 이야기를 잘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말이 좀 많은 편이라 실수를 종종 합니다. 반면, 내성적인 면도 있습니다. 어떤 때에는 남들 앞에서 내 주장을 잘 하지 못 하곤 합니다. 그러나 마음 속 깊이 따뜻하고 남들을 잘 도와주며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되려고 노력합니다.


하노이 대학교 한국어과에 들어와서 한국 문화, 역사를 배우면서 한국친구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한국사람과 한국문화를 알수록 더 사랑하며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베트남에서 아무리 공부 잘 해도 한국에서 직접 경험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서 1년전 한국에 처음으로 왔습니다. 혼자서 다른나라에 살아가는게 자립성을 키우게 되고 한국에 관한 아르바이트를 함으로 많은 재미있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여러지역에 놀러가는 것을 통해 지역마다 음식,말투 등과 같은 특징을 자세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고향을 떠나서 1년동안 혼자서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한국어, 문화, 역사뿐 아니라 실제적인 상식들도 많이 배웠습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개최된 제24회 한국문화강좌에 선정하게 되고 한국에 다시 올 수 있어서 아주 기뻤습니다. 26국가에서 온 친구들과같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공부하는 것이 너무 신기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즐겁고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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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 Thi Mai Anh 의 옆자리는 ~ 이다 Kristine Mukta-Pavela
Tran Thi Mai Anh 의 방친구는 ~ 이다 Kristine Mukta-Pavela
Tran Thi Mai Anh ~에 출신했습니다 [Ha Noi University]

한국 문화 체험 활동 후기

한국의 풍속수업에 선생님은 한국인의 식사풍속을 집중적으로 소개해주셨습니다. 식사상에 밥, 반잔과 국이 항상 있어야되고 식사할 때 가족이 다 모여서 어르신은 식사를 먼저 시착합니다. 식사할 때 숟가락과 젓가락을 이용해서식사를 합니다. 한국의 조선시대에 양반남자는 독상을 이용하는 것처럼 베트남에 부자집 남자도 사랑방에서 독상을 사용하고 여자는 부엌에 식사를 합니다. 이는 베트남과 마찬가지로 한국도 중국 유교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식사풍속에 유사한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유럽친구보다 수업내용을 잘 이해하고 재미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사람이 자주 음식을 나누는 것, 식사할때 물과 같이 먹는 것 등과 같은 한국식당에 갈 때 주의해야할것을 알려줘서 외국인에게 아주 바람직한 수업인 것 같습니다.

지난주 친구들과 수원에 있는 KBS수원센터를 제험하러 갔다왔습니다. KBS수원센터는 대부분의 KBS드라마와 영화, 광고 등 각종 영상물 제작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영상제작장입니다. 여기는 실내촬영장과 야외촬영장으로 크게 나눠져있습니다.제일 먼저 구경시켜주신 곳은 아침드라마 세트장입니다.[[File:|photo =KakaoTalk 20160714 213642137.jpg]]드라마에서 나오는 집은 실제로 1집에서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촬영을 쉽게 할 수 있게금 집은 천장이 없고 대신에 위에 조명들이 가득 덮고 있는게 보고 너무나 신기하고 놀랐습니다. 그 다음에 특수분장실에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고무로 만들어지는 인형, 탈 등과 같은 촬영도구를 담고 있는 곳 입니다. 다음은 로비에서 드라마에 사용된 배들을 보여주셨습니다. 물에 촬영하기 위험해서 이배들을 물에 뛰워 촬영하고 컴퓨터 그래픽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주셨습니다. 로비에서도 나는 보고 있는 ‘함부로 애틋하게’라는 드라마 광고도 있어서 ‘여기서 혹시나 우빈오빠를 한번 만날 수 있을 까’라고 생각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기예보 촬영장에 가서 일기예보를 찍는 비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게 제일 재미 있는것인 것같습니다. 파란 배경에서 촬영하면 사람과 그래픽로 만드는 배경이 합성되서 나오는 비법입니다. 어떤 친구가 파란색을 입고 체험해서 화면에서 그친구의 온몸이 다 투명하게 나왔습니다. 그다음, 야외촬영장에서는 응답하라1994, 무한도전을 촬영했다고 설명해줬습니다. 여기서는 한국의 옛날모습처럼 고무나 나무로 만드는 건물, 간판등이 있습니다. 특히 신기한거는 고무로 만드는 걸 알면서도 많은 친구들이 돌벽을 한 번 만져봤습니다. KBS촬영장 체험을 마치고 아쉽게 우빈오빠를 못 만나고 왔지만 친구들과 신나고 재미있는 추억들을 만들었습니다.

경주 답사

한국 문화강좌 프로그램에 재미 있는 활동에 많이 참가하게 되었지만 그중에 가장 기대했던 일정은 3일의 경주답사이였습니다. 여행하기보다는 친구과 같이 놀러가고 즐겨운 추억을 만들 기회이 때문에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의 첫 번째 일정은 용인 한국민속촌 입니다. 여기는 옛날 한국의 여러 지방 가옥, 생활방식과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도착했을 때 마침 농악놀이 공연이 있어서 바로 공연장에 갔습니다. 그전에 한국의 탈춤과 사물놀이 수업을 들어봐서 그런지 장구와 북의 박자를 잘 맟춰서 박수했습니다. 농악놀이를 끝내고 바로 옆에 상마무예공연도 신나게 봤습니다. 놀이기구를 좋아해서 공연을 끝나자마자 바로 놀이마을으로 이동했습니다. 놀이마을에서 바이킹, 귀신의집, 드럽앤트위스트등 과같은 게임을 타면서 친구들과 손을 잡고 마음껏 소리를 질렀습니다. 처음에 게임을 했을 때 좀 무서웠지만 소리지른후에 마음이 너무 시원하고 스트레스를 다 풀어버린 것 같습니다. 오후에 버스를 타고 경주로 이동했습니다. 경주까지 시간이 많아 걸려서 우리를 흥나나기 위해 조교님들은 버스에서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조교님들은 노래를 잘 불러주셔서 친구들이 버스안에 빵 터지도록 열광적으로 응원했습니다. 경주 도착하고 저녁식사한 다음에 안압지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조명을 이용해서 물에 반사된 안압지 야경이 웅장하고 멋지게 보이는데 평화로운 느낌도 들었습니다. 둘 번째날 오전에 천마총,대릉원과 첨성대를 관람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데 선생님과 조교님들이 애를 써서 물, 과자까지 다 준비해온 모습을 봤을 때 아주 감동적이고 고맙고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후의 일정은 바다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오전의 힘들것을 다 잊어버리고 친구들과 같이 즐겁게 물놀이했습니다. 나는 수영을 못해서 바닷물을 많이 마시게 되었지만 친구들이랑 같이 있어서 오히려 기본이 좋았습니다. 둘 번째날 일정을 마치고 호텔에 돌아갔습니다. 힘들날을 마치고 일찍 잘거라고 생각했는데 호텔방안에 와이파이가 잘 안 돼서 약속없이 우리는 다 로비에 나가 같이 앉아 지나간 사람들이 웃으면서 부러운 눈으로 쳐다봤을 정도 즐겁게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셋 번째날 석굴암과 불국사에 갔습니다. 나는 불교를 믿어서 그런데에 가면 마음도 편해지고 좋았습니다. 석굴암이나 불국사에 들어가서 가족의 건강을 기도 했습니다. 안내말씀을 들어보니까 한국의절 과 베트남의 절은 유사한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3일경주답사를 마치고 한국학중앙 연구원으로 돌아갔습니다.


한국어 수업

사실은 여름방학중이라서 한국어를 더 공부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송하나 선생님은 우리에게 열정적으로 가르쳐주고 교과서외에 많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려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교과서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신문에 나오는 이야기나 현재 한국인의 관심을 끓고 있는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게 훨씬 더 의미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항상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즐겨운 마음으로 한국어를 공부하라고 해서 오히려 더 많이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한글 전시에 관람하기 전에 선생님은 미리 자세히 설명해주신 덕분에 한글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수업에 우리가 만든 여름 덕담으로 롤링 페이퍼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놀랍고 기뻤습니다.

한국학 연구 진로

한국학 중앙연구원에서 많은 친구와 선배들이 석사과정을 하고 있어서 한국학 연구 진로수업을 많이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수업중에 선생님은 영어로 가르치는 데 영어를 잘 못 해서 수업을 이해하기 좀 힘든 것 같습니다. 첫 1시간 30분 동안 선생님의 쓴 책에 대한 설명해서 선생님의 말씀을 알아 들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습니다. 마지막 30분에 선생님은 한국학 중앙연구원의 장학정보를 설명해서 더 재미 있었습니다. 다 알아들을 수 없지만 선생님의 준 서류를 다시 알아보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지원할겁니다.

한식 맛 보기

지난 화요일에 청와대의 사랑방에 가서 한식 맛보기를 재미있게 체험했습니다. 11시30분에 출발하고 12쯤 도착해서 누구나 배를 너무 고팠습니다. 처음에 선생님은 파천을 직접 만들면서 방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파천에 무슨 재류를 들어 가는 지 설명해주셨습니다. 배고파서 파천을 튀기는 냄새를 맡을 때 배가 ‘고르륵 고르록’소리를 날 정도 먹고 싶었습니다. 그다음에 비빔밥과 불고기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우리는 직접 만들고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업을 들은 후에 아주 간단한 음식이라도 아주 다양한 재료하고 양념들이 들어가는 것을 알게 되어서 지금 한국 음식을 먹을 때 더 맛있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