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u MengMeng (서몽몽) 고급

Cefia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한국어 수업을 2주밖에 안 들었지만 중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방법이나 효과가 확실히 다른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어를 배울 때 선생님은 당연히 중국어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한국어로 설명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는 게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면 선생님다 한국어로 설명해 주셨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한국어에 대해서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아닐까 싶습니다. 각자의 나라 말로 한국어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한국어로 한국어를 이해하는 것은 진정한 한국어 배우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어 수업을 끝난후에 한국어를 할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이러다가 한국어 쓰기를 잘 하더라도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언어란 다른 사람과 교류할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말하기가 못 하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수업이 끝난후에도 한국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도 배우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이 있어서 훨씬 도움이 됐습니다. 또 한국어 수업의 분의기가 정말 다릅니다. 중국에서 한 반에 학생이 한 30명 있습니다. 그래서 수업하는 동안 학생 한 명 한 명씩 다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수업에 관심도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한국에는 한 반에 학생수가 적어서 학생 모두다 수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업을 즐겁게 참여했으니까 그 효과도 훨씬 좋다고 봅니다. 지금은 이런 생각을 들었습니다. 어떤 언어를 제대로 배우고 싶으면 무조건 그 나라에 가야 합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더 많은 한국어를 배우고 싶습니다. 남은 2주에도 더 많은 한국에 다한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기 소개